유나이티드 항공사 2살된 아이 마스크 안쓴다고 탑승거부    글쓴이:투데이 , Hit : 1677

- File #1 : daumreply.jpg(180.3 KB), Download : 115

https://news.v.daum.net/v/20201214145102449 위 링크의 기사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점은  댓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들 항공사의 대처가 제대로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애초에 저 기사를 올린 폭스 뉴스는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문제제기를 한 것이고 당연한 것이었다면 기사감이 되지 않았을텐데.. 다음에 올라온 댓글들을 보면 다들 항공사의 조치는 정당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23개월이었으면.... 상관없는걸로  하고.... 24개월이면...당연히  안 쓰면 내려야지 법과 규칙인데... 전 솔직히 이런 세상 별로인데... 사람들의 어떤 사실에 대한 평가는 사뭇 극과 극으로 다르다는 걸 느끼게되는 순간입니다. 추천:하성현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띵요~ 정보력:6710 친절도:3402   12-14 16:49 과거에도 이미 비슷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 의견이 당연하다는 쪽으로 많이 기운 것 아닐까요? 더군다나 미국에서는 이미 4일만에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인지라...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12-14 16:51 법과 원칙(예외는 없다는 뜻) 아이에게 강제로 착용하게 하는 것은 너무한것 아닌가(법과 무관한 사람의 마음)

윈스 정보력:60 친절도:129   12-14 16:59 탑승했다가 아이가 코로나에라도 걸리면 부모는 항공사에 소송하겠죠.. 추천:바꾸고싶어요 추천:Lagrange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2-14 17:23 이들이 탑승할 때 승무원은 딸의 나이를 물어보고 2세 이상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여분이 없는 이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했다. 오번은 딸에게 마스크를 씌우려고 노력하는 동안 승무원들이 아무 말도 건네지 않았다면서 “충격적이고 매우 굴욕적인 경험이었다. 승무원이 초반부터 무례했다”고 주장했다. ===== 애초에 마스크 씌우는 연습을 전혀 안했던 것 같습니다. 외국과 우리나라의 인식 수준차이도 매우 큰 편이고요.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2-14 18:04 한면을 보면 재대로 한일이죠 하지만 다른 한면을 보면 뭔가 좀 그렇고 ㅎㅎ 정 보다는 원칙을 먼저 준수 해야 되는 현 시점`

아침햇빛 정보력:410 친절도:350   12-14 20:05 모바일- 미국 아이는 행복한건가? 미국나이 2살이면 한국 나이 3살. 3살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은 외출나가면 당연하다는듯 알아서 마스크쓰는데... 정으로 봐줬다가 사고 생기면 따지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분들이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가는거죠. 저 아이의 엄마는 뭐가 굴욕적인걸까요? 아이가 마스크 쓰길 거부하는게? 아이 마스크 씌우기 힘든데 승무원이 안도와줘서? 그 동안 마스크 쓰는 연습을 안시킨게? 여러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게?

카이엔켄 정보력:460 친절도:954   12-15 09:05 개인의 사정은 다 있겠으나 여간한 일 아니라면 이시국에 그 미국 내에서 아이를 비행기 태우고 이동하는 건 전 안할 듯합니다. 그 말인 즉슨, 항공사를 이용하는 게 그나마 안전하다는 뜻이기도 해요. (비행기 밖에서가 문제죠) 항공사입장을 대변하는 건 아닙니다만 아마 항공사 직원은 루틴에 맞춰 했을 겁니다. 거기다 마스크 안쓰겠다고 버티는 아이 앞에 아무리 승무원이라도 지켜서 있으면 오히려 애한테 위압감을 줬다 소리 할텐데요? 저도 항공사는 제 역할 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