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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싱크대를 교체했는데, 싱크대 하부에 난방배관이 있어요. 이걸 뭐라고 하죠? 지역난방이라 다른데랑은 다른지... 20년동안 위쪽에 4개의 구동기는 몇번 교체를 했구요. 구동기는  이렇게 생긴거고 보일러 전원을 켜면 위처럼 버튼이 작동을 합니다. 오래되거나 고장나면, 저 버튼이 들어가고 튀어나와야 하는데 작동을 못해서 교환을 해줘야 하구요. 2~3년 사이에 2개를 교체해봐서... 개당 2만원으로 관리사무실에서 실비만 받고 고쳐주더라구요... 저게 보일러가 정상작동하는스 버튼이 보여야 하고, 교체를 위해서 손이 들어가야 한다면서 점검구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아래 사진처럼 해놓았어요.  점검구를 받침대를 만들어서 깔끔하게 만들어 주셨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 저 구동기가 30년동안 싱크대 만들어주면서 고장난다고 구멍을 크게 해달라고 한사람이 저 한사람이었데요... 오른쪽에 동그라미 친거는 2년전에 보일러가 약한거 같아 관리사무실에서 나와서 오른쪽 밸브를 열고, 거름망같은게 있어서, 엑셀파이프내에 이물질같은걸 걸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열어서 거름망 청소도 하고 물도 빼시던데 그래서 렌치등의 도구를 이용해서 열어야 하는데 걸려서 못여니 그부분도 좀 잘라내달라고 요청했어요. 30년인생에 점검구를 이렇게 크게 하는사람도 없고, 언제 고장날지도 모르는걸 왜 넓게 뜯으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고장나서 고치게 되면 고치러 오는 사람이 잘라서 쓰면 되는걸 왜 싱크대 제작하시는분이 미리 잘라 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저는 몇년간 몇번 고장이나서 교체해봐서 언제든 고장나는 전기 소모품인데 손은 들어가야 점검구의 역활을 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잘라내는걸 요청했죠... 제가 이상한건가요??? 싱크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꼼꼼하게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한데... 이 점검구를 그렇게 신경안쓰시는건 또 이상하네요. ^^ 오늘 아침에 오셔서 점검구 넓게 잘라내시고, 위에 맞는판 내일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고장날걸 대비해서 미리 점검구를 잘게 놓는게 이상한가요???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 모두 맛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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