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0년 넘게 면접관을 하고 있지만..-m    글쓴이:푸른태양™ , Hit : 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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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는 너무하는군요. 이렇게 했다가는 블라인드같은 곳에 올라가서 욕먹고 난리납니다.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거지 부릴 사람을 뽑는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 같네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32328

푸른태양™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이 저를 무척 기쁘게 할 것입니다. 정보력:24220 친절도:16110

더버기 정보력:4380 친절도:8018   10-05 10:17 제가 봐도... 딱 갑질러의 자세네요~!!!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82   10-05 10:20 모바일- 면접 처음해봐서 쫄린거 같네요.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89   10-05 10:21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게 살다가자 ㅎㅎ

냉철심장 정보력:19510 친절도:15754   10-05 10:27 전 정장입고 갔었는데.. 굳이 정장 입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였습니다..ㅠㅠ

호기심맨 정보력:2750 친절도:5758   10-05 10:40 근데 뭔가가 좀 이상하네요. 지난주의 일이라고 하는데 82년 생이 34살이라니.. 현재 시점으로는 82년 생이면 39살인데요.;;; 뭔가 하고 봤더니 예전 글을 그냥 끌어올리기 한거였네요. 작성자 본인도 아니고 갑자기 끌어올린게 좀 이상하네요.;; 과거 시점을 쓴거 아니라 지난주 일인데 본인 나이도 모른다는게 좀 많이 이상하네요.;;

아이펙2210 정보력:1270 친절도:2774   10-05 10:49 모바일- 한쪽이야기만 듣고 모든걸 파악하긴 힘들죠 면접 방식 중 압박면접을 보는 곳이 있는데 정상방식으로 해도 면접자에 따라 기분 나쁠 수 있고 면접관이 능력부족으로 압박을 감정 상하게 할 수 도 있겠죠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10-05 11:36 비오는 날 딸딸이 신고 반바지 입고 면접봤던 그 옛날이 생각 나네요 ^^; 작은 회사라서.... 사장님이 면접 보셧는데.... ㅎㅎㅎㅎ 좀 황당해 하셨죠... 뭐 물론 다음날 출근 하라고 해서 일 했죠 ^^;

Jay 정보력:1270 친절도:2731   10-05 11:45 모바일- 아이디어만 빨아먹을 생각이었나보네요. 저도 예전에 마케팅쪽 면접을 보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회사인데 마케팅 활성화방안에 대한 피티를 하달라고 해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차장이라는 여자가 이러쿵 저러쿵 회사 직원이 아니면 잘 모를 내용을 알지도 못하고 면접장에 왔다고 면박을 주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글 머리 쥐어짜서 답이 안 나오니까 피면접자의 아이디어만 빨아먹으려고 면접을 보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analogic 정보력:1070 친절도:7584   10-05 13:05 저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꼬릿말을 꼭 보라는 것이군요. 흠....

moonopen 정보력:1510 친절도:4773   10-05 15:35 모바일- 관리자 입장에서 연봉은 필수로 알아야죠. 팀 전체 케파랑 관련이 있어서, 이걸 지적하는 건 잘못이라 보이네요. 복장은 사규에 맞추면되는 것이고, 우리 사규는 이렇다 정도 알려주면 되는 것 같네요. 그렇더라도 말할때 서로 예의는 갖춰야죠. 아직 한번도 당해보거나 해보지 않은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