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용인 보라동에 네이버 데이터 센터 계획 철회되고나서
대체 후보지로 저희 동내가 언급된적 있습니다.
저희동내도 여러 이유로 반대 현수막 걸었는데
그때 든 이유가 고압선 설치로 인해 송전탑이 설치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송전탑 말에 동내가 아주.. 그랬어요.
저는 그 사건? 이후에 서울사람들이 용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충 느낌이 왔어요.
뭐라 해야하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내이긴 한데
약간 혐오시설? 같은건 설치해도 되는.. 약간 하대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공업지구나 상업지구에 들어가면 아무도 뭐라 안할텐데
주거지에 전기 많이 필요한 데이터 센터를 짓는건
싸게 지으려는 꼼수로 밖에 안보여요.
사람 사는 동내에 왜 그런걸 지으려 하는지..
지방 사람은 사람으로 안보는건가.. 싶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