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가 끝나고 보니 우리 나라도 이제 예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민주화를 위한 투쟁의 시대였고(물론 지금 민주화가 완전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 나라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정치는 경제, 안전, 복지 모든 분야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데요.
저는 미국을 따라 갈건지, 유럽을 따라 갈건지 아니면 둘 다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갈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해하는 미국과 유럽을 한 문장씩으로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 돈이 최고여! 다른 건 잘 몰라
유럽 : 너도 맞고 나도 맞아, 경제를 살리고 어쩌구 등등은 잘 몰라
이렇게 사는 데 다른게 잘 안되도 몰라
뭐 이런 느낌입니다.
신문 기사들을 보면 이미 우리 나라의 실질적인 경제 수준은 일본을 넘어섰습니다.
인권 등의 문제도 있지만, 돈이 없다면야 사람을 살리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실업률이 1%만 올라도 미국에서 한 해 4만명이 죽는다고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요.
우리 나라는 앞으로 어디로 갈까요?
현재의 정치, 경제적 수준을 더욱 향상 시키면서 잘 성장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중국은 부강이 1순위 기조이고
일본은 도대체 뭐하는 애들이 몰라서 선택지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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