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래도 큰 한 걸음 내딛게 되어 너무 좋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코로나 정국으로 인한 영향을 미니멈 5%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각 지역구에서 이 5%를 빼본다면? 이거저거 감안한다면? 그리 크게 이기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외국 다른 나라들과 같았다면 뭐... 말할 것도 없구요.
( 영남의 패배도 참 씁니다... )
그리고 이번 코로나 정국으로 의견을 바꾼 많은 분들은
조그마한 실수에도 돌아서거나 다음 선거에서 기계적 중립 혹은 망한 넘들 불쌍해서 돌아설 수 있는 분들일 테니....
이 한 걸음에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2년, 21대의 4년을 더해 이 시대의 주류에서 적어도 미통당만큼은 지워내고 정말 단단한 기틀을 쌓기를 기원해 봅니다.
당선/낙선 후보 모두 푹 쉬시고 재충전의 시간 / 승리를 만끽하시고 앞으로 낮은 자세로 조용한 중에도 미친 듯이 달려 주시기를.....
ps. 만만치 않은 홍-배 남매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 쪽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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