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필로 받았다면 소송이나 지급명령을 받아 법적조치가 가능합니다. 위에 분 말씀처럼 공증을 받으면 그자체가 집행력이 있어 소송이 필요없이 바로 법적조치가 가능한데... 잘 안해주려 하니까 최소한 차용증이라도 받아놓으시면 좋을 거에요. 물론 그것도 상대방에게 강제집행할 재산이 있다면 말입니다만...
차용증 도 필요적 사항만 기재 하고 날인 되면 효력 자체는 가지게 됩니다. (계약서와 유사한 효력)
이걸로 대여금 반환 소송 들어가실수도 있고 기타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정형화된 차용증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녹취와 입급내역등만 있으셔도 되고 공증은 있으면 당연히 더 좋지만 비용도 들고 공증이 있다고 더 안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소송의 단계를 생략 해주는 효과(공속 UP)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공증서 내용대로 차용증 만들어서 개인인감 날인후 인감증명서만 첨부해두시고 대여금은 채무자 명의 통장에 입금 정도만 하셔두 되실듯 합니다. 혹시 고액이라면 공증이 아니라 물권화 시키는 방법(ex근저당)이 훨씬 비용대비 효과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