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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쉽게 이야기를 한번 풀어 보겠습니다 한회사는 100억 자산에 매달 건물임대료 꼬박 1천만원 나와요 임대료를 안올려서 성장률은 0이지만 그래도 안정되니 괜찮아요 다른 회사는 건설사에 타일 납품하는 회사인데 자산은 5억이지만 그래도 한달에 열심히 벌면 꼬박 450만원ㅇ 나와요 내년에는 500백만원 나올거라고 예상해요 아직 갈길은 멀지만 그래도 계속 이렇게 성장하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늘어나지 않기만 해도 돈을 빌려준 사람도 회사 사장도 직원도 불안하겠죠 그래도 작은 회사의 성장률이 0이도 괜찮은 걸고 생각하는 분들는 여기서 역르로 마이너스를 생각해보세요 건물주가 임대료 수입을 줄여서 내년 한해은 일시적으로 900만원만 들어와요 그래도 괜찮지만 작은 회사가 450만원이 430만원이라면.. 더 작은 회사가 200만원이던게 180만원이라면 그래도 단순히 숫자로만 비교하면 괜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괜찮지 않지 않을까요? 상황이 다른데 단순 숫자로만 비교한다면 세율은 다 동등하게 10%만 내도 괜찮다는 논리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을까요? 부자들은 36% 내는데 일반인들 세율 5% 올리면 개망이라는데 응? 부자들은 36%나 되네 일반세율 5% 올리면 죽는 다는 사람들 ? 응 비교해보니 전문직 세율 봐라. 10%를 15프로로 올리면 죽는 다는 사람들 전문직은 40%로 올려서 애면 그럼 다 죽겠네?라는 논리와 같을겁니다 타국들도 마찮가지지만 무디스 성장률이 현실화 된다면 수출 의존이 강한 한국은 아마 상당한 충격이 올겁니다 그나마 그 경제성장률을 지켜준건 반도체입니다. 그럼 평균을 반도체가 올려줬으니 반도체를 빼면 그 점수는 훨씬 더 혹독할겁니다 국내 기업들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 반토막 이하로 줄어들고 (capex나 판관비 때문) 그나마 줄어든건 약과이고 적자인 회사들 속출 할겁니다 도산하는 업체들도 상당하고 실직하는 사람도 상당히 나올겁니다. 가슴 아픈일이고 무서운 일입니다 추천:뻥.투.데이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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