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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들이 들어갈 가온고 예비 소집일이라 다녀왔습니다. 2시까지라 1시간 잡고 12시30분쯤 출발을 했습니다. 입학설명회때 많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구요... 오늘 예비 소집을 한 이유가 아이들 교복 치수 재는것과 안내장을 나누어 주려는 것 때문인거 같았습니다. 2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학부모들은 본관에서 기다렸습니다. 학교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교복을 경기도에서 30만원을 지원해주는데 가까이 있는 업체들은 단합을 해서 가지고 와서... 좀 멀리있는 업체를 컨택했다고 합니다. 30만 5천원에 동하복 기본셋트는 다 들어가고 바지와 셔츠 추가비용을 따로 더 들어가더라구요... 추가비용는 따로 지불해야 하네요...(추가 사는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그리고... 1월달에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대... 내야 하는데 거의 50만원정도 되네요... 돈 들어가니... 아들이 고등학교 가는게 실감이 나는거 같습니다. ㅋ 2월달에 학력진단 평가(일명 반배치고사)를 본다고 하네요... 이 또한 열심히 준비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제 같이 저녁먹고 같이 수학 공부하러 갑니다. ^^* 더욱 열심히 일할 이유가 생겼네요... 추천:막강백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필그림81 추천:돌파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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