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죽순 파는 전용회선입니다.
일전에 아들이 안성에 비평준화 고등학교를 가고싶어해서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최종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
아시는 분들은 알거 같은데 안성에 있는 가온고입니다.
여기가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은데 학교는 괜찮은데 학업스타일에 적응하지 못하면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들에게 해보고 못하겠으면 언제든 이야기 하라고 했습니다. 학교 옮겨준다고...
여기 우리가 가라고 한게 아니라 본인이 학교선생님이랑 상담하다가 알게 되어서 입학 설명회를 다녀왔는데...
아주 가고싶어하더라구요...
근데 점수가 간당간당 했던터라 조금이라도 더 올려본다고 기말셤을 죽어라 준비하더니 거의 평균 1점정도를 올렸더군요.
거기 떨어지면 용인지역 뺑뺑이라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한 방에 해결되었어요...
이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남은 기간동안 또 열심히 준비 해야 할 거 같네요...
그래서 선물도 미리 사주고... ㅋ
중학교 최종점수 인증으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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