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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활용하는 속도 위반 단속의 형태는 아래 정도 됩니다 고정식 카메라 - 오비스 설치되어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고 대부분 설치 위치 등이 알려진 상태 토리시마리(取締り) - 경찰이 직접 단속 이 토리시마리에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경찰차(파토카), 일반승용차에 경찰이 탄 차(후쿠멘파토카)나 경찰오토바이(시로바이)가 쫓아오면서 스피드를 측정 후 단속 이 방식은 잡히면 경찰의 유도 하에 딱지 끊는데까지 이동을 하게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잡히면 휴게소나 나들목까지 끌려가죠 그리고 한국에서도 많이 쓰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에 의한 단속- 이건 뭐 다들 아실테니 패스하고 측정기를 도로가에 세워두고 이 사이에 구간 스피드를 측정 후 단속 이 두 방식은 잘 달리고 있는데 경찰이 제 차를 발견하고 잡아 세웁니다 즉, 지나 온 시점에 이미 단속이 되었고 무전으로 진행방향 전방의 경찰에게 잡으라는 연락을 해서 잡히는거죠 마지막에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파토카의 지붕에 설치된 경찰경광등 사이에 신형 오비스를 설치해서 도로 길가의 사각지역에 차를 숨겨서 세워두고 지나가는 족족 단속해서 위반 차량에는 몇일 뒤에 경찰서에 출두하라는 엽서를 보냅니다 아직 오류가 많은지 정속 주행인데도 찍히는 경우가 있어서 말이 많은 듯 합니다 여기까진 스피드 위반에 대한 단속이구요 정지선이나 신호 등의 위반에 대해서는 대부분 경찰이 직접 단속합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정지선 위반 카메라 같은건 없구요 대부분 상습적인 위반이 발생하는데에는 경찰이 숨어있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 경찰과 마찬가지로 실적 올리기 위해서 나오는 경찰도 많습니다 재미난건 위의 파토카, 후쿠멘파토카, 시로바이 이 외에도 경찰 혼자 단독으로, 자전거 타고, 스쿠터 타고 경찰이 단속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풀 숲에 숨어있다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기동력은 당연히 떨어지지만 이렇게까지도 나온다는 곳은 대부분 상습 위반 지역이라는 거죠 그리고 파토카나 시로바이의 경우 경찰경광등, 경찰 도색 등으로 알 수 있지만 후쿠멘파토카의 경우 그냥 일반 승용차에 경찰이 타고 있는거라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은 단속 지점 전방 몇 백미터 앞에 단속 중임을 알리게 되어있지만 일본은 그런게 없습니다 스피드 위반 단속은 그나마 주행 중에 발견해서 속도 줄이면 세이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정말 뜬금 없는 데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발견했다 싶으면 이미 늦은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느닷없이 뒤나 옆에서 싸이렌 켜고 달려들어서 깜짝깜짝 놀라죠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안전운전 정속주행이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가끔씩은 스피드 위반도 있는지라 이런 사람들은 레이더 라는 장치를 차에 달아서 씁니다 이 레이더 라는 것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경찰 무전 전파나 적외선 등등을 잡아서 운전자에게 알려줍니다 주행 중에 이런 신호가 통지되면 속도를 줄이거나 아 어딘가에 경찰이 숨어있구나 또는 단속 장비가 있구나 하는거죠 스피드 위반 같은 경우는 지정된 법정 속도에서 +5에서 10km/h 정도는 오차범위로 보고 봐주는 것 같은데 도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30키로를 오버하면 가볍게 면허정지 입니다 15키로 미만일 경우에 벌점 1점에 범칙금이 9천엔인데 누적된 벌점이 있을 경우 4점 또는 6점 이후부터 면허정지가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나 20키로 이상은 벌점이 2점이므로 한방에 면허정지 갈 수 있죠 보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取締り 로 검색해서 보시면 다양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끗~~ 추천:쪼쪼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추천:붉은돼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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