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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경우는 별로 없었지만 진짜 맘에 드는 처자에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까인적인..... 한번 만났고 맘에 들어서 두번째 만났을때 바지에 생리혈이 묻어 있길레 그냥 생리혈 묻어있다고 자켓 벗어주니 그날로 창피해서 못만나겠다고.......ㅡ.ㅡ; 까이고 나서 이게 뭐지 이걸로 왜까이는거지? 이게 왜 창피한거지??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바지에 뭐 흘린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황에서 모범 답안이 뭐임?? 아직도 이해 안됨 모른척한다 사실대로 말해준다 두가지 중에 하나 아님?? 소개해준 아주머니가 왜 잘 안되었냐고 해서 사실대로 말했더니 미친년이라고 농담삼아 이야기하시고 연락해보시더니 맞으니 진짜 미친년이라고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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