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쳐서 벌목작업 후다닥 하고 다 끝나고 와서 전에 쓴 글을 보니 이런 물건을 신용하지 못하시는 댓글이 있군요
예상은 했습니다
저도 뭐 처음엔 이런게 크게 괜찮을까 싶었는데요
구입하기 전에 상품 리뷰를 봤는데 러시아 형들이 장작이나 나무 자른 리뷰를 꽤 올렸더군요
국내에서도 블로그에서 장작용으로 추천하는 글도 봤구요
직접 써 본 결과
아주 만족합니다
전문적으로 벌목을 하거나 아주 큰 나무를 자르는데는 무리가 있겠지만 위의 작업 정도로는 부족함이 없네요
엔진 체인톱과 다르게 진동이나 무게도 부담이 없어서 아주 편하게 그리고 빠르게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전지가위랑 톱을 준비했는데 쓰지도 않았습니다
동영상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자르는데 재미가 붙어서 사진이 다 네요
막 자르다보니 작업끝나고 너무 잘랐나 하는 걱정이...
자른 가지가 너무 많아서 버리러 2번은 왕복해야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텃밭 준비에 돌입입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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