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전주여서 A/S받기가 쉽지 않더군요.
10여개월 동안 유료테스터 역할을 참 많이도 하였습니다만,
...여러 고수님들의 덕분으로 이제 좀 쓸만한 P100이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1년이 다 되간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봐 왔던 많은 버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어제 광주 A/S 센터로 보냈습니다.
보드교체, 액정교체, 배터리 교체를 목표로요.
보드랑 액정은 자진해서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배터리는 A/S기간이 지나서 안된답니다. 전에 어떤 분이 기간 지난 것도 교환 받으셨다길래 더 우겨보고 싶었지만 상담하시는 기사분이 친절하게 말씀을 하셔서 그냥 교환 안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4개여서 다 바꿔주라 하기엔 쫌 찔리더군요.
돌아오는 피백이는 훨씬 안정적이 되서 돌아오겠지요?
자꾸 약정걸린 옴냐나 엑스페랴를 째려 보다가도 지난 기간의 정과 성능좋은 GPS 덕에 아직은 피백이와 좀 더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신 노트북을 하나 사버렸지요. HP 6535S를 중고로 70만원에...넷북이 땡기기도 했지마는 아직은 성능이 별로인거 같아서...좀 큰 놈을 택했습니다. 오늘 밤 직거래하기로 했는데 후회가 없어야 할 텐데..ㅎㅎ
피백이가 돌아오면 무선인터넷을 써 볼 꿈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전주에도 P100이를 가지신 분이 있을 듯한데...있으시면 손~!!! ㅋㅋ
그리고 기사님이 말씀하시길 액정에 보호필름을 하지 않으면 필기감이 좀 더 나아질거라 하더군요...받아보면 함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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