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니 케이스 사용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그동안 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7장을 분실했다 찾는 해프닝이 있었지요,,, ㅎㅎㅎ 한 일키로쯤 빠진것같습니다.

사연이 있지만, 뭐 잃어버린놈이 잘못이지요. 투피 여러분 소지품 관리 잘 합시당~ ^^



자 일단 사진 한장 올리고 시작합니다.



 

반투명 블랙이 고기를 학수고대 했건만 야광핑크가 왔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핑크 ㅋㅋㅋ 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나름 심플하다 못해 촌스럽기도 한 피박이를 아이팟 분위기로 바꿔주는군요,,,

그러나 약간 싼티가 나긴 합니다. 그래도 케이스를 쒸우고 나니 피박이 나루기가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일단 케이스까지는 염려는 덜었으니깐요.



 

옆면 입니다.  조그셔틀 다루기가 아주 살짝 불편해졌습니다.

리셋구명이 없어 구명을 뚫기위해 방법을 고민하다가 그냥 스타일러스로 힘줘서 쑤셨더니 쿡하면서 들어가네요.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바늘구멍같은것이 생기긴 했네요. 리셋구멍 없는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인 아랫부분입니다. 스트랩 구멍이 없습니다. 칼로 오려내려했는데.. 귀차니즘에 걍 씁니다.

실리콘 재질이라 손에 착 붙어서 스트랩이 필요없을것도 같은 생각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럴듯 해보이네요. 야광핑크 짱!



 



카메라 버튼 쪽입니다. 마무리가 덜된 부분이 보이시죠? 리뷰용으로 제공된것은 샘플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식 판매제품 상태도 같다면 문제가 되겠습니다.







하이라이트인 야광샷입니다.

ㅎㅎㅎ 이거 나름 괘안습니다. 밤에 야광이라 찾기도 좋고 시선도 조~금 끄네요.

그런데 뒷면은 야광이 아니네요. 이왕이면 뒷면도 야광처리해주시지.



장단점 평가는 앞서 리뷰 올리신 분들과 공감입니다.



추가하고 싶은 의견으로는



1. 실리콘 재질이 잘 안 미끄러져서 차 대쉬보드에 올려놓고 쓰기 좋다.

     그러나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잘 안들어가고 빼낼때 바지주머니가 같이 쓸려나와서 메롱합니다.... 이거 난갑하네요.ㅡㅡ;



2. 재질이 너무 부들부들 소프트 한 느낌입니다. 조금더 탱탱하게 조여 주는 감이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액정 좌 우 면쪽 케이스가 약간 헐렁해진 느낌입니다.



3.  뒷면 야광이 안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4. 색깔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룩말 무뉘라던하 핫핫... 아이팟 케이스는 정말 이쁜거 많던데.,,



5. 액정보호지랑 셋트로 판매하면 더 좋을듯 싶네요



결론은 걍 싼맛에 쓸만하다. 입니다... 더더욱 저는 공짜로 받은거라.. 걍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