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환불보다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P100이 한국에 연착륙 하길 바라는 1인으로



KTF를 효과적으로 압박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해서 의견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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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TF보다 큰 B2B 회사(회사 홈피에 임원 메일주소가 노출되어 있는) 를 다니는데...



저희 고객 중엔 정말 비중 없는 중소 기업도 있고 덩치 큰 메이저 기업도 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의 VOC 해결/ Rocket 납기 등의 실리를 챙기는 놈은 덩치 큰 메이저 고객의 구매/QA가 아니라 



저희 팀장님, 사업부장님, 부사장님께 ㅆㅏ가지 없는 메일 날리는... 상도덕을 모르는 유저의 대리/과장 나부랭이들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런 메일이 날라오면 실무자는 일정까지 예쁘게 만들어 보고하면서 그 놈의 요구를 처리해야 합니다.





이 현상에 대한 해석은 여러가지로 가능합니다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지지부진하게 실무자와 실랑이를 하거나 그 실무자를 찾아서 뺑뺑이 도는 것 보다는



윗 선을 공략해서 탑 다운으로 지시가 내려가는 게 단기 효과는 탁월합니다. (단세포적인 행동이지만...)





정리하면, 혹시 KTF 임원급에게 이 사태를 고발 하실 수 있는 분이나



언론 등의 우회를 하더라도 KTF 임원급에게 이 사태를 고발 하실 방법을 아시는 분은 제안 또는 실행 부탁드립니다.





ps. 전 메일 주소만 알게 된다면 메일은 꼭!!!! 보낼겁니다. 매우 기분 나쁘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