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아이의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집에서 계속 뒹굴게하기는 좀 그렇더군요.... 아이들을 데리고 교보로 고고싱~~~~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아이를 데리고 교보를 갑니다....



책을 사든 안사든.. 그렇게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또 많은 사람들이 책을 고르고 읽는 모습....



그것만 꾸준히 보여줘도 큰 교육을 시킨다고 생각하기에....^^;;;;





약 30분 정도를 함께 돌아다니며 이거저거 보여줍니다.



그리고 1시간~1시간 30분 정도를 헤어져서 각자 하고 싶은거 하고 보고싶은거 보고....



다시 만나서 30분 정도 돌아다니며 책이나 소품을 사지요^^





오늘 갔더니 그 '광고쟁이' 이제석님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더군요....



혹시 이름이 낯설으시다면.... 이건 기억하시죠....





 상당히 많이 알려진 작품이지요...^^ 







 이제석씨를 화려하게 데뷔시킨 작품입니다... 수업시간에 과제물로 했던것이... 대상을 거머쥐네요^^



 

이거 감동이더군요.... 이 계단이 누군가에게는 에베레스트산이 될 수도 있다는... 





 

온난화에 대한 경고입니다.... 참 멋집니다.......^^ 





이제석님은 현재 자신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시네요..... 책을 좀 찬찬히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