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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에서 조촐하게 모이려다 사당으로 바뀌어 버린 번개에서 지금 돌아왔습니다. *^^* 지금도 몇몇 분들께서는 즐거운 시간 갖고 계시시라 생각됩니다.ㅋ 역시나.. 하바나의 취향? 에 맞춘 고기로 시작한 번개였습니다.^^ 장소를 찾는데 다들 약간 헤메셨는데.. 안쪽 골목이 워낙 잘 안가게 되던 곳이라.. ㅎㅎ 게다가 하바나가 올려놓은 사진(네이버 지도 사진)이 예전 것이라.. 간판이 바뀌었더군요.. 최 연장자이셨던 여프로 님 (여의도 프로페셔널 의 뜻 이라는 설명을 해 주셨지요..^^;)과 muya 101 님, 그리고 PDA Mania 님과 희끗희끗 님, 맑은햇살 님, 토끼삼촌 님, 하바나, ... 그리고.. 한분이.. (죄송합니다.^^:; 닉이 기억이... 흑 T.T) 총 9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hairstylist 님께서는 따님의 생일이신 관계로 가정의 화목을 위해 힘쓰시느라 참석 못하신다 하시더군요.. 고기를 먹으면서 여프로님께 진짜 많은 이야기, 좋은 정보들 감사하게도 듣게 되었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토끼삼촌님께서도 1차 2차 계속 좋은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차는 호프집으로 이동하였는데, 여프로님께서 감사하게도 2차 회비를 혼자 감당해 주셨습니다. ^^; 덕분에 저희는 맘 놓고 먹을 수 있었지요.. (비용이 꽤 나온걸로 아는데.. ^^;) 전화번호 드렸으니, 언제든 편히 전화 주셔요.*^^* 저는 거리 관계로 일찍 나오고, 다른분들도 돌아가시고, muya 101 님과 희끗희끗 님, 맑은햇살 님, 하바나 이렇게 4명이 hairstylist 님을 꼬셔서.. (낚아서..^^:;) 3차를 즐기러 hairstylist 님께서 계신 신사동으로 출발히시고, 저는 전철을 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쩝.. 막차더군요.. 하마터면 못 내려올 뻔... ^^:;; (평일 연장운행 생각하다가.. ㅎㅎㅎ) 오랜만에 즐겁고 맘편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아쉽게도 여신님들께서 다들 바쁘신 관계로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T.T 아무래도 hairstylist 형님과 함께 평일, 편안한 시간 한번 만들여야 할 듯 합니다.. ^^ ------------------------------------------------------------ p.s. : 맑은햇살님.. 주신 것.. 내용물이 뭔가요? 그냥 꿀꺽하면 되는건가요?ㅎㅎㅎ 좋은 것 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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