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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여기저기서 잘 빠져서 없어진다고 하는것 봤을 때 바로 주의를 했어야 했는데.. 한 30분전에 보니까 가출하고 없세여. 솔직히 스타일러스 펜없이도 그냥 사용가능해서 찬밥취급했더니 거게 서러웠는지 가출해버렸어요. 뭐 없어도 쓰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왠지 아랫쪽이 뻥뚤려서 피백이의 내장이 흘러내릴꺼 같은 느낌이 자꾸..쿨럭 들어서 말이죠.. 미관상도 좋지 않고...(더군다나 울 피백이가 수려한 외모는 아니잖아요..ㅠ.ㅠ) 스타일러스 펜 새로 입양하려면 꼭 직영점엘 가야하는건가요? (지정점에는 없겠지요?) 아...이런..그럼 또 홍대까지 가야 한단말인가..쩝.. 아... 이 개으름뱅이팔자..일산에서 서울홍대가는 것도 귀찮아하는 나야말로 개으름뱅이의 챔피온..이라고 생각합니다. 헤휴...푸념이었세요. 저는요.. 맨날 이렇게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의 大家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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