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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는 업무상 중요한 일이 있다는 거짓말을 하고 안성에서 사당으로 달려갔습니다. 7시쯤 도착을 했는데 벌써 와서 자리잡고 계신 매니아님, 바이차님, 하바나님.... 문열고 들어가면서 하바나님과 눈이 마주치면서 아!! 여기가 피백동 모임이구나 바로 알아차렸습니다ㅋㅋ 매니아님의 한방팩 구경도 하고... 5800도 구경하고,,, 다이아몬드도 구경했습니다^^ 매니아님... 반갑게 맞아주시고... 한방팩도 꼭 챙겨 주시고... 감사합니다 바이차님 혹시 저의 한마디에 상처받으신건 아니시죠?? 바이차님 몸매 보기 좋은십니다. 웃자고 한 말이었습니다... 상처받지 마시길ㅋㅋ 저 소심해서 두고두고 기억하면서 바이차님께 미안해 하고 있을겁니다 질투님하고 맞은편에 않은 행운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paul님의 예비며느리로 당첨이 되셔서 전... 눈치만 보고 말도 못걸어봤네요 박사님이 질투님의 주름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이미지는 30대 인줄 알고 갔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주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20대 초반의 미모의 여인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게 되면 적극적으로 말 걸어봐야지 카이님과는 바로 옆에 앉아있었는데도 불구 하고 별로 말을 못했었네요.. 저도 카이님도 별로 말이 없는 그런 조용한 사람^^ 카이님 조용한 제 옆에 앉아서 심심하셨죠? 다음에 모임에 갈때는 이런저런 이야기꺼리 많이 만들어 가지고 갈께요 그런데 카이님 미워요... 바로 옆에 앉아있었는데... 저보다도 한살 많으신데... 학생같은 외모.... 저랑 너무 비교되요..흑흑.. 너무 부러워요 paul님... "폴입니다" 저 못알아들었습니다.. 그때 옆에서 희끗님이 "파울님이요" 하니 "아~" 그렇습니다. 저의 몹쓸 영어실력이 못알아들었던 것입니다 돈쓰님... 대박이요.. 대박 능력자이면서.. 말씀도 잘 하시고... 아는 것도 많으시고... 다음에 만날때는 돈쓰님과도 친해지고 싶습니다... 희끗님은... 제 옆에 계시다가 갑자기 저 멀리 끝 자리로 이동하셔서... 음.... 다음 기회에 친해져 봐야지 참 우리의 총무 하바나님... 정말 총무로써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신... 인사하고 자리에 궁둥이 붙이기 전에 회비걷는 쎈쓰~~~ 회비걷으랴... 한방팩 복사하랴... 주문하랴.... 이리저리 많이 뛰어다니시던...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제가 개인 사정상 짧은 시간 있다가 먼저 일어나는 바람에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그럴듯한 핑계를 만들어 오랜시간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하바나님의 후기를 보니 제가 나오고 나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네요... 아~~~ 더 있을껄... 아쉬움이 짠뜩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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