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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PDA 1. HP Ipaq212 (현존하는 마지막 단일PDA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2. M4655 (LGT-공폰) : 버스탄후 내림 3. M4800 (KTF-공폰) 4. 옴니아1 화이트(SKT-여친사용중 오늘 아이폰구입과 동시에 공폰됨) 5. P100 2개(KTF-1대 생존,1대 공폰) : 버스 2대 탄후 내림. M4800의 유심빼서 1대 부활사용중. 6. 아이폰(KTF-오늘 구입) 처음 HP Ipaq112로 PDA 입문하고 성이 안차 Ipaq212 구입하고... 결국 전화기능때문에 미라지M4800폰으로 스마트폰 대뷔하고 잘 쓰다가 급할때 멍때리는 GPS와 언제나봐도 2% 부족한 변태해상도로 고민하다 초기 PDA레퍼런스 규격해상도롤 갖고 있으며 가격대성능최고의 P100을 구입하게 되서 오늘까지도 정말 잘 사용하고 심지어 '윈도모바일폰아니면 안쓴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여친이 하도 아이폰을 같이 사자고 졸라대서 결국 같이 구입했습니다. 아이팟이든 아이폰이든 사실 관심없었는데... 삼성에니콜이 최고고, 윈도모바일이 최고인줄알았는데... 왜 아이폰이 전 세계적으로 불티나게팔렸는지 왜 삼성이 똥줄태워가며 아이폰을 깠는지 알겠더군요. 아이폰 반나절 쓰고 느낀점 세가지만 적습니다. '아... 윈도모바일은 아무리 좋은 기계도 반ㅂㅅ 만드는 운영체제였구나' '단말기 스펙이 딸려서 반응이 느린게 아니었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 스마트폰시장은 삼성과 윈도우에 노예화되서 우물안의 개구리였구나' Ipaq212팔고, 옴니아 팔고, M4655팔고, 미라지(M4800) 팔 예정입니다. 미라지폰 남은 할부금과 위약금을(총36만원정도) 수혈하기위해 ㅠㅂㅠ 그러나 P100은 팔지 않을겁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P100은 여전히 레전드이고 그래도 윈도우모바일 기기하나는 남겨놓고싶은데 P100에 애착이 가더군요.. 2개씩이나 산 이유기도 하구요.(1대는 부품용으로. 그러나 잘 쓰고 있음) 그리고 네비성능도 이만한 스마트폰 앞으로 또 나올라나 모르겠네요. 어쨋든 제가 원했던 모든기능이 들어있던 최고의 기기였으니까요. 아~ 아이폰의 단점이 있다면 1. 배터리교체불가 2. mp3 데이터 다이렉트 이동 불가(아이튠즈인가 뭔가를 통해야함.) 3. 영화 인코딩필수 4. 외장메모리 미지원 5. 액세서리 ㅈ내 비쌈 대책 1. 배터리는 한이틀 충분히 버틸듯하고 계속 쓰다가 무상 서비스기간끝나기 직전에 교환받으면 되고. (아이폰 수리해주는 전문점(비공식)에서 교체해도 될듯하고) 2. 걍 계속 쓸거면 한번 설치해서 적응하는 수밖에... 인간은 적응 잘하는 동물이니. 3. 워낙 아이폰, 아이팟터치가 많이 나가서 각종 자료실에 아이팟용으로 인코딩된 동영상 쏟아짐. 그걸로 때움. 4. 16G로도 일단 충분히 씀. 돈좀 있음 32G사시든지. 5. 아. 이건 진짜 대안없음. 용나옴. 단순하게 생긴 고무로만든 파우치가 3만원. 완전 도둑놈들... 그러나 어플의 편의성과 구동속도, 전화기능의 사용자 편의 등의 장점이 너무커서 위의 모든것 다 커버해줍니다. 옴니아2 구동화면보니 안습이더군요. 삼성. 더이상 윈도모바일에만 매달리지말고 OS를 개발하던지 하여튼 이대로는 아이폰에 완전 발리니 대책을 마련해야 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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