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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소녀시대만세.jpg(22.9 KB), Download : 17 |
왠지 그냥 하루 꿀꿀해서 친구네 가서 저녁내내 수다떨고 왔습니다. 술도 안마시고 남자 2이서 한참 떠들다가 막차타고 오는데 집앞 정류장에서 같이 내린 남자분.... P100을 쓰시더군요.. 혹시나 싶어 말을 걸려고 했더니... 대리운전 하시는 듯 싶었습니다.. 옆에는 또다른 PDA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누구에게는 한낱 장난감 같은 기기지만 어떤 분에게는 생존의 수단이겠구나 한편 마음이 무겁기도 했고 한편은 내가 너무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이곳에 질문남기시는 초보자분들께 더욱더 열심히 리플달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ㅡ.ㅡ'' 근데 아는게 별로 없다는게 문제네요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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