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554 |
|
|
||||
|
|||||
|
|
|
소설가 김훈씨가 쓴 짧은 글 중에... 돈과 밥의 소중함에 대해서 쓴 글이있었습니다. 아들에게 쓰는 편지형식의 글이었는데, 그 글을 통해서 밥이나 돈없이 못사는 인간들이 마치 그것들에대해서 초월한듯한 행태를 보이는것에 대해서, 그리고 돈과 밥이 있는 인간들이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는것에 대해서.. 자신의 돈과 밥에 대한 값어지를 못하는 것에 대해서 특유의 냉소+파고들기로 해석한 글의 느낌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게시판에 두세개의 글이 있었듯이.. 어제는 시커먼... 유부남2+노총각1+쌩쌩총각(위너라고..)...4인의 번개가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하바나는 뺴자... 라는 속마음이 있었답니다. 머리스탈 저 희끗 일케 셋이서만 보까...하는 맘이 있었더랬죠.. 그런데 착한척하기 좋아하는 머리스탈이 "가난한 고학생 + 지방에서 올라온 자취생= 하바나"를 불러냈습니다. 물론! 명목상으로는 "가난한 고학생 + 지방에서 올라온 자취생= 하바나"에게 오랜만에 소주한잔과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주고자 하는 형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었겠지만... 속으로는 " 그래도 하바나가 여성회원들 연락처도 있고 하니.. 알아서 여성회원 섭외를 하곘지... 우리끼리 먼재미냐... 그리고 사실.. 내가 이나이에 여성회원에게 전화했다가 퇴짜 맞으문 무슨 개망신이냐.... 하바나는 꼭 해낼거야..." 이런 생가기 있었곘죠..(아니..있었습니다.) 하바나 회비는 제가... 기타 비용은 머리스탈이... 커피는 희끗희끗이 샀습니다.... 하바나 혼자..떨렁...왔습니다... 결론은 밥값을..못했습니다.. 하바나... 돈과 밥의 소중함을 알게... **( 아...다들 아시겠지만...전 사랑하는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머리스탈 딸보다 훨씬 이쁜 딸이 있고, 아들도 있습니다. 8살인데 꼬추가...제법..히히.. 전 여성회원 오시는거 별로 신경 안씁니다.. 음..굳이 오신다 해도..머 우리 딸...조카..이정도의 느낌이죠....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해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