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급번개 실황중계    글쓴이:hairstylist , Hit : 714

지금.....  신사동에서 급 벙개중입니다 저(하바나), 빡스형님, 헤어머슴형님, 희끗*2 형님 이렇게 시커먼 남자네명 모여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자갈치시장에서 고기구워먹고.. 지금 차 한잔하는중... ㅋㅋㅋ 아직은 20대인 제가 30대 40대 형님들의 대화는 그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머슴형님이.. 제 노트북 자판치기 싫다고 저보고 대신 작성하라고 하는군요 ㅋ 이상  피백동 위너~! Team_Habana 였습니다 -_-v

hairstylist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0 친절도:

호돌이™ 정보력:290 친절도:304   11-25 21:59 웽? 신사동에 자갈치 시장이 있어요? 부산에만 있는 게 아니군요. -0-

happy™ 정보력:290 친절도:56   11-25 22:25 호돌옹은 여기에서 뭐하3??? ㅋ

bycha 정보력:2780 친절도:12378   11-25 22:30 쩝.. hairstylist 님과 통화했지만.. 너무너무 아쉽숩니다..T.T

맥나이트 정보력:400 친절도:168   11-25 22:59 ㅋㅋㅋ 좋겠다.. 부럽삼!

Team_Habana 정보력:550 친절도:1091   11-25 23:02 형님들의 대화는 여전히 심오합니다. 정치, 경제, 국제정세, 역사, 화류계... 그닥 제가 끼어들 틈은 없군요 ㅠㅠ

맑은햇살 정보력:720 친절도:526   11-25 23:45 앙.. 낮에 인천에서 일하고 저녁은 서울에서 일하고.. 10시넘어서 뒤늦게 귀가해서 딸래미랑 놀아주느라 마지막 한줌 남은 체력 다 소진....... 윽... 부러워용~~~~~ 저도 형님들 만담 한번 듣고 싶사옵니다^^ 담에 벙개하시면 어케 시간을 좀... 윽(<-마눌님의 칼날같은 눈초리...) 퇴근하면서 조용히 하이트 피쳐 한병 사다가 어제 먹다남은 통닭 데워서 조용히 먹고 있네요.... 앙 ㅠ.ㅠ

맑은햇살 정보력:720 친절도:526   11-25 23:46 bycha님 경기서남부 벙개 한번 할까용? ㅋㅋ 전 경기 끝자락 광명입니다만~

-holic 정보력:350 친절도:134   11-26 01:34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못나가서 죄송하지만, 제가 그다지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 분위기 엄해졌을 거예요~ ㅎㅎ

Team_Habana 정보력:550 친절도:1091   11-26 01:47 急번개후기// 15시40분경 스탈형님한테 전화가 왔더랬습니다. -충성~ 하바나입니다 -모하냐 -이제 수업끝나서요. 도서관 올라가려 하는데.. -5시까지 신사역으로 나와라~ ㅋ -넵~ ㅋㅋㅋㅋ 가난한 자취생한테 밥 사준다는 곳있으면 무조건 나가는거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철역까지 가는 길에.. 몇몇 회원분들 섭외를 시도 했으나.. 실패 ㅠㅠㅠ 역시 저의 섭외능력은 성공률 0%임니다 ㅠㅠㅠㅠ 아무튼.. 오늘 번개의 공식적인 목적은 사실 잘 모르겠고.. -_-;;;;;;;;;;;;;;;;; 저의 개인적인 번개 목적은.... 간만에 강남 나들이와 육류 섭취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빡스형님과 스탈형님, 희끗형님이 사주신 술과 고기와 커피는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도 막내가 될수 있다는 사실은 너무 행복합니다 ㅋ 비행기 한번 안타본 촌놈인 제가... 국제 정세와 외국체류기 등을 이야기하는 형님들 앞에선 전 그냥 별 말없이 먹기만 했습니다 ㅋ (그래도 배는 타봤답니다. 명색이 세일러 출신인데 -_-;;;;;;;;;;;;;;;;;;;;;;;) 23시 57분까지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다 나왔습니다 -_-;;; 모임할때마다 갔던 할리스와는 달리 늦게까지 영업하더라구요. 1호선 막차시간이 간당간당하여 이리저리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며 무사히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오늘의결론// 자주자주 모여요 +_+

맑은햇살 정보력:720 친절도:526   11-26 02:45 예전에 모임 몇군데서 총무자리 맡아서 한 적 이 있습니다. 한 2년정도??? 모임은 일년에 한두번 정도 했는데... 총무의 자리가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이 되시기를요^^ 특히나 피백동호회는 각계각층, 선남선녀(???? 퍽!!...아야..)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많이 계셔서 도움이 많이 되실 듯 싶습니다. 어쨌거나 맥주는 다 먹었는데 통닭이 남았네요.. 이거 전자렌지 돌렸는데.. 살짝 퍽퍽해지네요.. 내일꺼정 먹여야 할런지. 참.. ㅋㅋ 싼맛에 닭두마리 시켜서 마눌님이랑 나눠먹다 연삼일 맥주한잔씩 하게 생겼네요. ㅋㅋ

맑은햇살 정보력:720 친절도:526   11-26 02:49 근데 오늘 섭외 실패했다는 횐님들은 누구일까용???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ㅋㅋ 오디주가 살짝 남은게 있다눈... 처가갔다가 한병밖에 안남은거 가지고온건데~ 살짝 찌끄리고 자야겠네요.. 오늘도 늦어버렸네요.. ㅋ

bycha 정보력:2780 친절도:12378   11-26 07:42 맑은햇살 님 // 경기 서남부라.*^^* 좋지요..ㅋ PDA Mania 님도 계시고.. 모이셨던 분들 부럽게 한번 놀아봐야하는데..^^

반둥이 정보력:480 친절도:278   11-26 11:22 재밌고 맛있으셨겠다!! 사실 일주일에 한번 약속있는게 어제였는데 ...ㅠㅠ

Team_Habana 정보력:550 친절도:1091   11-26 14:02 근데.. 어쩌다 제가 총무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ㅋ 원래 가장 만만한 사람한테 맡기는게 총무인데... -_-;;;;;;;; 섭외 실패한 회원님은.............. 그냥 노코멘트할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눈치채셨을지도 -_-;;;)

고라파덕™ 정보력:330 친절도:24   11-26 14:13 호돌이님... happy님 여기계셨군요...ㅋㅋㅋㅋ

bycha 정보력:2780 친절도:12378   11-26 14:22 흐흐흐... 반둥이 님을 섭외하려 하셨군요..ㅋㅋ hairstylist 님은 이런 얘길 왜 안해주셨을까요?^^ 그랬다면 야근이고 뭐고 그냥 달려갔을텐데......

hairstylist 정보력:0 친절도:   11-26 14:44 ('' ) 반둥이님이 못오셨기 때문이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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