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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 그대로 한 여름밤의 꿈(악몽?) 입니다. 솔직히 PDA 사용한지 근 4년정도 밖에 안됐지만, 그래도 나름 기기 3가지를 써봤습니다(포즈 301, 사사미, M4650).... P100의 리뷰(광고)를 보고 "그래 이거다.. 내가 원하는 모든것이 들었다." 정말 6월 말부터 7월 1일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다시 7월 15일 이후로 기다렸습니다. 또 다시 연기된 공구시간에 또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P!00을 손에 넣을수 있다는 생각에... 하지만 지금 손에 쥐은 P100은 정말....정말... 한 여름의 밤의 꿈이 되느 것 같습니다. 우선 첫째, WM2003 이하 버전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64메가로도 충분할꺼라 생각했는데 오산이 되버렸군요. 지금 보아하니 WM5이상 버젼은 64메가 아니라 그 이상이 되어야 된다고 정말 절실히 느끼는군요. 물론 최적화가 된다면 64도 충분할듯 하지만... P100이 기가바이트의 rev으로 계속 출시된다면.. 그걸 계속 해서 살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과연 메모리 증설이 될까요? 절대 불가능 할거라고 생각되네요. 둘째, 핸폰을 쓰기에는 너무 불안하군요... 저야 아직 핸폰 하나를 살려뒀지만. 주폰으로 쓰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겠죠? 수시로 리셋에 소리먹통에... 불안해서 쓰기 힘들듯... 셋째, 통신사 문제 일듯.. 과연 KTFT가 현재 풀린 700여대를 위해서 부단한 노력이 가능할까요? GETA 님 또는 P100 사용자 분들께서만 부단한 노력을 하시겠죠... 정말 얼리 어덥터가 아닌 베타 테스트가 되겠죠? 넷쩨, 저는 메모프로그램을 정말 많이쓰는데, 이넘은 메모쓰는거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오죽하면 와이프 4560으로 메모 작성해서 블루투스로 보내겠습니까?? 정말 PDA 쓰면서 가장 큰 장점이 언제 어디서나 빠른 메모를 할수 있었는데, 이건 과연 개선이 될수 있을까요? 소프트웨어나 펌웨어 업데이트로 가능할까 요? 그것도 아니면 팔려나간 P100 전체 수량 다 액정 교환을 해줄까요?? 이 부분은 정말 힘들다고 생각했 습니다. 또 24일이 미팅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16일 개통이라 14일이 되는 시점이 30일이더군요. 그렇다면 최소한 28일~29일 사이에 취소 결정을 해서 부랴부랴 보내야 한다는 점도 걸리는 부분이었습니다. 결국에는 P100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과 미련을 둬야 겠습니다. 결국엔 저도 HTC사의 다이아몬드를 기다려야겠네요.. 정말 P100 수령부터 지금까지 짧은 한 여름밤의 꿈 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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