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방을 꼭 가지고 다녀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정말 청바지 주머니에 넣고 계단을 오를때



세로방향이 아니라 가로방향으로 주머니에 넣으면



피백이 구부러지는게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허벅지가 피백의 가운데를 지탱한채로



다리를 올리며 몸에 밀착되는 바지가 피백을 양쪽에서 아래로 누르는 힘에의해



피백이 주리를 틀듯이 가운데부분은 허벅지가 몸의 바깥방향으로 밀고



양 끝은 바지의 힘에의해 몸의 안쪽으로 당겨집니다



이렇게되면 연체동물과같은 피백의 케이스는 견디질 못하고 



허벅지라인을 따라  곡선으로 감겨주려고 하면서   



뜨드득 하는소리가 나네요;;;



제가입은 바지로는 세로로 넣으면 그나마 좀 나았습니다.







이거야원 수류탄도 아니고 너무 신경써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