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굴러다니고 있는 약 4개의 2.5파이 4극이어폰을 사용하지 못한채...(싸이언에서 딸려온것들.. 모토롤라에서 딸려온것들...봉투도 안뜯은 새거...)
한동안 번들이어폰으로 근근히 버티기를 몇일...
버스타고 동영상 보고 있는데...
차가 한번 쿨럭하면.. 자동으로 전화가... ㅠ.ㅠ
역시나 이어폰으로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개선하고 개조하고 하시더군요...
그중 댓글에.. 해결은 블루투스!!! 라는 말에.. 과감히...질른 블루투스 헤드셋...
클립컴의 HCS-100이라는 스테레오 헤드셋 수령후 금일까지 약 2일간 사용중인데...
끊김이 좀 심하다 싶네요..
역시나 비슷한 증상을 겪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걸 보면 헤드셋 문제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P100쪽에 문제가 있는듯.. ㅠ.ㅠ
우선 전화 자동 걸림 현상은 없어졌는데...
기존의 약 1.5배정도의 배터리 소모와 동영상 볼때 약간 소리가 늦게 나오는듯한 감이 있는것만 빼맨 그럭저럭 사운드는 들어줄만 한것 같네요..
현재 자동모드인데.. 아무래도 성능모드 고정으로 해놓고 몇일 더 두고 봐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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