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업체로 부터 램은 구매 하였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장착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한국산 p-100 128MB가 탄생하게 될까요?
오늘 오전이면 제 p-100이가 택배를 통해 수술하러 떠납니다.
부디 명복을 빌어주시고 혹시나 실패로 돌아가면 많은 분들 혹시 위로금이라도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대기업이라 그런지.. 개인한테 단품은 안팔아서 몇십개 구매한지라 램값이 만만치가 않아서 마눌님 몰래 모은 비상금을 다 털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참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일에 무작정 덤볐다가 안되면 돈만 날릴것 같습니다. 약간은 멍청한것 같은....
이거 하느니라고 쏟은 정성과 시간 그리고 노력...
술 담배 안한다고 치고 하고.... 돈 모으면 될까요? ㅠㅠ 그돈이면 괜찬은 룸에도 갈거 같은데...ㅠㅠ 안가봄...
잘 되면 전번에 공지한대로 램 업그레이드 공구에 들어갈 겁니다.
잘 안되면 저는 쓸모도 없는 램 몇십개를 쳐다만 보면서.... ㅠㅠ 눈물을 흘릴것 같아요....
아니면 기념품으로 나눠줄까욤.... ㅠㅠ
회원님들... 혹시나 저 잘 안되면 도와주실꺼죵.... 용기를 주십시요!~
회원님들.... 모두 기원바랍니다.
나로호도 잘 발사가 되길 기원하듯... 128MB도 성공하길 간절히 소망하세요...
참 허경영 외치면 된다고 하던데....
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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