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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백 작년 여름 나온다는 소식에 잔뜩 기대를 품고 질렀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러 롬이 업데이트 되었고... 6.0 페이징 풀~ , 6.1영문~, 6.5 영문~ , 6.1한글~... KTFMMS~, MS-SMS~, 듀얼SMS~ ... 수십번의 롬 교체와 새로운 영역을 접함에 시간가는 줄모르다가 드뎌 메인보드가 맛이 가고, 배터리가 맛이 가고... (물론 1년 안지나서 무상수리 받았습니다.... ㅎㅎ) 피백이가 시들해질 무렵 미라지가 눈에 띄더군요... 중고 로 구입결과 O O! 속도~ 내가 느린곳에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한순간 프로세스 30개 제한으로 남아도는 램영역이 있어도 사용못했습니다.... (물론 피백이도 제한이있지만 위피와 쿼티가 없는 관계로 ㅋ 프로세스 3개는 먹고 들어가서 램부족 말고는 걱정없는 녀석입니다...) 거기다 미라지 320*320이지만 프로그램 제대로 구동하려면 96으로 해상도를 바꿔야 했고 그 결과... ㅜ ㅜ 해상도는 좋지만 눈이 아파요 ㅜ ㅜ GPS는 빨리 잡지만 가끔 HSDPA망 접속이 필요 했고 오차가 피백이에 비해 심한데다가 맵피와 아이나비를 사용하려면 화면이 작아지고 GPSgate로 공유해야 사용가능해서... 포기... 루센으로 넘어갔으나 경로 탐색에서 아이나비와 맵피가 그리워 졌습니다.... 이제 원피스르 보려고 하니 피백대비 보여지는 화면은 블랙잭화면... 방향키 부재로 게임 사용시 780커서로 되긴 하지만 동시키 미지원으로 키가 계속먹는 현상이 발생하여... gg 치고 모셔 둔 상태입니다.... 엑페의 자판과 옴니아의 CPU가 절 유혹하지만 GPS의 성능과 인터넷요금이 SK가 비싼관계로 유혹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혹시 미라지가 싸졌다고 ... 엑페가 싸졌다고... 옴니아가 싸졌다고... 이동했다가 피백이가 그리울까봐 못가겠습니다... 피백이의 램업되는 그날이 올까요... ㅡㅡ;; 더운 한밤의 넋두리였습니다... ㅎㅎ 피백이 매력 못버리겠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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