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동의 동장이 된지 벌써 2달째가 되어가네요..



벌써 한달이 지나갔고..이제 두달째가 되는데...



정말로 많은 분들의 호응을 끌어내고..댓글하나하나...질문 하나하나에 정말 성심성의껏 댓글을 달고 ...



많은 신경을 쓰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지해주시고...도와주시고 글도 올려주시고..



너무나 즐겁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리고요..



무사히 첫 이벤트도 끝나고... 말이죠...



늘 중립에서 회원님들의 글들을 관리하고 더 많은 사용팁들을 올리고 생각하고..



또 다른 이벤트들을 준비중이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하시는 분들께 또한 ...힘이 되어드리고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해서 ... 웃으면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 신경쓰이는 일이 많네요...



왜 남의 글에 아니..보통 노력한 결과가 아닌데도... 그렇게들 대하는 것인지...



정도라는게 있지요. 맞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은 뭐 불법적이고 할 수도 있지요...



헌데 그런 것을 남을 위해서 타인의 편의를 위해서 만든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생각입니다..



정말로 다시한번 eigigi님이 너무나 대단해보이고 존경스러워 보입니다.



이번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또한 글을 올리면서.. 선정을 하면서 말이죠..



너무나 귀찮은 일들이었고 솔직히 ...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보다 훨씬 어렵더라고요... 기억하고 해서..붙여넣고...



폰트 크기 통일 시키고..색 통일 시키고 하는 그런 것들조차...



그런데도..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분들이 기뻐할 것이라는 성취감...때문이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동호회를 찾아주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댓글을 남기시는 분도...글을 쓰시는 분도 한정되어있지요...



우리가 지켜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꾸미고 가꾸고...또한 그 글을 하나하나 남김으로 친해지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지고...



그러다 정모에서 만나면 더욱더 반갑고 즐겁고..하면서 삶의 작은 기쁨을 하나하나 키워나가는 것인데 말이죠...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고 마구 말을 던지고 해버린다면... 그 돌맹이에...



정말로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는 죽지요...



제발... 남의 노력을 ...몇일간의 노력... 투자를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다시..제게 eigigi님을 잃은 상처를 주지 마세요.



저는 저희 동호회에 글을 올리시는 모든 분들께 하나하나의 정을 주고 있고.. 감사해 하고 있고.. 



댓글 하나하나에 정말로.. 울고 웃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아.. 답답하군요... 다시는 무심코 돌을 던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누구라도.. 제게는 소중한 저의 친구이자 저의 형이고 선배이십니다. 



부탁드릴께요.. 정말로 친근하고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