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뵙게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본행사가 너무 늦게 끝나는 바람에 2차에 가긴 했는데...



11:30분쯤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NewS 님하고 같은 방향이어서 지하철을 같이 타게 되었는데요...



NewS 님은 상계역, 전 쌍문동...



강남역에서 보니 동대문 운동장 방향은 이미 끊겨 성수까지 가는 열차만 남아있고...



그래서 과감히 사당으로 갔습니다.



결론은...  사당에서는 강북방향의 모든 열차가 끝!







결국 택시 탔습니다.



NewS 님...  가난한 인턴이라고...  지갑에 딸랑 2000원...



NewS 님 내려드리고 집에 도착하니 택시비 3만원 나오더군요~ ㅠㅠ







기왕 늦어서 택시탈 줄 알았으면 서둘러 일어날 필요 없이 그냥 느긋하게 있으면서 많은 분들하고 더 어울리다 일어날걸 그랬습니다.



괜히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다들 체력들 대단하십니다...  새벽 6시라니...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