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PDA를 사용했기 때문에 아웃룩과 연락처를 연동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x1을 사용하면서 한번도 연락처를 싱크하지 않았었죠.





그런데 아웃룩하고 연락처를 연동하면 좋은점이 관리가 편리하고 수정하기 좋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웃룩에는 폰의 연락처와는 다른 연락처들이 많이 있어서 연동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따로 연동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컴에서 별도의 계정을 만들어서 싱크하려고 했는데

outlook 실행 안됨.



그래서 원래의 계정에서 outlook 프로필 별도로 만들어서 싱크했더니 암호 머시기가 틀려서 싱크안됨.



그래서 outlook 원래의 프로필로 돌려놓고 컴 사용하고 있는데, 아차 싶더니 보니까 x1이 컴에 연결되어 

싱크중.....



activesync에는 연락처가 동기화 되어있고....



망했다 생각하고 연결을 제거했는데, activesync에서 설정을 변경하려니 x1이 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다시 x1을 연결하고 설정에서 연락처 동기화 해제했더니 x1의 연락처를 제거해야 설정이 변경된다고 하는데

에이.. 정말 삭제하겠어? 하고 "예" 눌럿더니 진짜 폰 연락처 전부 삭제.....



멍 때리고 있다가 정신 차리고 다시 activesync에서 연락처 x1과 동기화 시키고 다시 넣으려고 하는데

이거 outlook에 남아있는 연락처가 30~40개.. 원래 200개가 넘었는데...

(왜 연락처가 삭제되었는지 이해안되고 있습니다)



후..... 다시 멍때리고 있다가 유심칩에 저장한거라도 살려보자.. 해서 유심칩 연락처 복사.



그래서 살린건 130개..



애써 입력한 연락처 날라가니 이것저것 다 짜증나네요....



*주의사항 : 아웃룩하고 연락처 동기화 할 때 설정 해제시 폰의 연락처가 모두 삭제되는 것 조심하세요..



짜증나고 하소연 할 때 없어서 두서없이 글 올려봅니다.





첨부그림은 제 x1의 카메라로 흰 종이를 찍은건데 수평으로 굵은 줄 노이즈가 보이네요.

점검받으로 가야겠죠?

다른 분들은 이런 증상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