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장팀장님과 전화회의를 마쳤습니다.
정말로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고 쉽지 않았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엄청난 택배비와 물류비를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 제가 먼저 이번 것은 DIY해서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팀장님께서도 많은 고민을 하신 후 그럼 다음번에 더 좋은 조건을 저희에게 제공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B형 케이스를 받으신 분들께서는 죄송하지만 DIY 를 해서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팀장님께서도 잘해보시고 저도 잘해보려고 한 일인데 결국 모두가 만족하지 못했던 공구였다고 생각합니다.
B형 케이스를 받으신 분들께는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을 한번 더 드리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해주시고 엑동을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말씀 전해드립니다.
끝까지 책임지려고 해주신 장팀장님께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어서 어떤면으로는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거래를 하는데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못믿을 업체가 더 많이 있잖아요. 이번것도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는게 그런 업체들이었다면 ...에효...)
이것으로 엑동의 케이스 공구는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다.
정말로 공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뭔가 문제가 있으시거나 물건을 못받으신분들께서는 꼭 쪽지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깔끔하게 처리가 안된 점은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음번 이벤트에서는 더욱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민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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