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전 엑페도 없으면서, 장차(?) 구입할 엑페를 위해 이번 공구에 참여 했었습니다.
엑페용으로 나오는 악세사리가 마땅치 않은 판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미리 사놓자고 생각한거죠.
첨에 A형으로 골랐다가, neo님이 의욕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B형 케이스까지 올려 주셔서,
폴더형이 편할거 같아서 B형으로 바꿨었습니다.
얼마를 기다린 후에 받게된 B형 케이스는 알수없는(?) 기종의 케이스 였고, 새로운 케이스를 한개 더 보내 주셨습니다.
그 케이스 조차 X1에 잘 안 맞는 케이스라고 하시더군요.(앞서 말씀드린대로 전 X1이 없어서 직접 확인은 못했습니다.)
전, 제가 받아 놓은 케이스를 먼지 하나 안 묻히고 고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활용하게 될지도 모르겠구요. ^^
하지만, 이대로 케이스를 쓰레기통으로 버릴 지언정,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neo님이 얼마나 애써 주셨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기회를 통해서, 좋은 분을 한 분 알게 되었다는것 만으로도,
만원 남짓한 손실에 대한 보상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교가 안되겠지요. ^^)
아무런 이득도 없이 여지껏 최선을 다 해주신, Neo님을 위해,
각자가 아주 쬐끔의 손실(?)을 감수해 주는게 도리가 아닐까요? ^^
"전 케이스 그대로 쓸거에요." 라는것에, 동의해 주시는분은 리플을... ^^
추천:epis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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