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iPOD입니다. 뭘 새삼스럽게... 이겠지만. 실은 이번에 PC용 윈도우 버전이 나왔습니다.
10G 하드를 채용한 점 등은 기존 iPOD와 같구요, 이제 Windows를 쓰는 PC에서도 싱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웃룩 데이터(컨택트, 캘린더 등)도 싱크됩니다. 전에 리뷰로 소개해드린 것처럼 기초적인 PIMS를 지원하지요. 물론 현재까지는 iPOD상에서 조회만 되고 입력이나 수정은 안됩니다만, 루머에 따르면 iPOD의 후속제품은 PDA급의 PIMS를 탑재하고 나온다니까 기대해볼만 하겠죠? PDA를 주로 음악감상과 PIMS로만 쓰시는 분이라면 생각해볼만한 기기입니다. IEEE1394(맥에서는 파이어와이어라고 부르고 Sony에서는 iLink라고 부르는)를 통해 음악을 전송할 경우 10G를 채우는데 34분이면 충분하다는군요. (USB를 이용할 경우에는 10G를 채우는데 10시간 정도 걸립니다. ^^;) 가격은 399$
두번째 사진 역시 아시는 분은 아시는 올림피아 사운드버그입니다. 전에 얼리어답터 사이트에도 제가 소개를 한번 한 적이 있었죠.
어느새 소리소문없이 국내판매가 되고 있었군요. 가격은 개당 64900원. 스테레오로 즐기시려면 두개를 사셔야겠지만. 하나로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약간 비싼 듯 하지만 음질은 만족스러운 편이며(물론 최고급 오디오 스피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휴대성 및 오락성은 가히 으뜸이라 하겠죠. 하나쯤 가지고 다니면 시선집중의 1등공신이 될 아이템입니다. 물론 당연히 PDA에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어느분이셨나... PDA의 내장스피커가 불만이시라는 분을 위해 찾은 아이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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