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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로 갈아탄지 일주일이 되가고 있습니다. 일주일전, 백만원을 주고 휴대폰을 산다고 주변에서 아주 난리였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결국 지르게 되었습니다.ㅎㅎ 처음쓰는 스마트폰이라 첨 사용할때 뭘 쓸지 참 막막했지만 (첨에는 문자한번 보내는데 백만년..결국 상대방이 전화오더라구요~ㅎㅎ)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동냥으로 주워 얻은 정보들이 모여 이제는 초큼 흉내정도 낼 수 있는 스마트폰 유저가 되었죠~ 일주일간 사용해본 T옴니아는 역시 최강 스펙답게 스펙과 기능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게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눈에 잘보이는 것인지..ㅎㅎ 무엇보다 T옴니아의 가격을 상기시켜본다면 작은 단점들 마저도 큰 아쉬움으로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모든 기능들이 어찌 만족스러울수 있겠냐고 하겠지만 그래도 가격대비를 생각해보면 못내 아쉬운 점들이 있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첫째, 배터리 조루 현상 이미 배터리에 대해서는 말씀들이 많았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좀 심할때도 있습니다. 한 예로 통화 15분, TU 20분 시청, 이것저것 만지작 30분 정도 사용하니 만땅에서 한칸으로 급감했습니다. 좋은 스펙과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정작 필요한 배터리가 없다면 그림의 떡일뿐이라는 생각이... 둘째, TV-OUT기능 제거 T옴니아는 휴대폰이기 이전에 인터넷, 멀티미디어, 일정관리 등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인데 대부분 포터블 멀티 미디어가 지기고 있는 TV-OUT 기능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볼때 TV-OUT은 그저 부가적인 기능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일명 내손안에 PC라고 말을 하는 스마트폰의 유저입장에서 보면 다른 기기들과 호환이 않된다는 것만으로도 스마트폰으로써의 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셋째, 터치 불편 스마트폰은 프로그램 사용이 많기 때문에 풀터치폰이 아니면...헉!ㅎㅎ 그렇기 때문에 터치역시 중요한 사항인데, T옴니아의 터치감은 매우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실제로 매장에서 프랭클린플래너폰과 T옴니아를 만져보았을때, 단순히 터치감만으로만 비교한다면 플래너폰이 절대적으로 우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T옴니아의 터치력은 둔탁하고 반응속도도 느리고 필기인식도 오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못내 아쉬운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왠지 물건 하나사고 쪼잔하게 이것저것 따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T옴니아 가격을 생각 한다면 이런 단점들이 못내못내못내못내 아쉬울 따름입니다.ㅎㅎ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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