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30을 켜면 먼저 USIM 카드 체크화면이 뜹니다.

USIM 카드는 3G 폰이라면 다 있는거라는데 저는 처음 알았다는..;

오랜만에 바꾼거니 이해 바랍니다.

여튼 이 덕분에 전화번호 저장 용량이 무지하게 커져서 좋더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UI는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스페셜’ 버전으로 각 UI는 단순해 보이지만 선택을 하면 동영상과 같은 움직임을 보입니다.

두 번째는 ‘베이직’ 버전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메뉴 버튼에 모든 기능이 다 있지만 전면의 스퀘어 버튼을 이용한다면 좀 더 쉬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스퀘어 버튼의 네 방향을 각기 클릭하면 메시지, 전화번호부, 모네타 이용 화면과 W(모바일 웹 인터넷, 이메일, 모바일 메신저, june, 실시간 TV 등)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도 올렸으니 구경 바람! ^^

개인적으로 저는 ‘베이직’ 버전의 UI가 마음에 들어 지정해두었습니다. 참고부탁드려요.

기능적인 면에 있어서도 업그레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 나열하는 건 힘드니..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기능은 블루투스와 멀티 액세스 기능입니다.

영상 전화할 때 큰소리로 얘기하면 부끄럽자나요, 어떻게보면 당연한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폰도 있던데 스카이 IM-S330은 떡!하니 오른쪽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 액세스 버튼은 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게임을 하면서 음악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등 유용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카이라고 하면 카메라 기능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셀카가 잘 나와서 한때 카메라 때문에 스카이를 산다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입니다. ^^

물론 사용해본 저도 대만족! 게다가 안면인식 꾸미기, 액자, 특수 효과 등은 따로 포토샵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제가 아끼는 카메라와 함께 촬영했습니다.

이상~ 부족한 점이 많은 리뷰였으나 그냥 가볍게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