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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필드테스트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안녕하세요, 카시오와 캠퍼스라이프가 공동주최하여 L3200 모델을 체험해보게 된 반다링입니다. 외관에서 시작해 기능까지 자세하게 리뷰를 해볼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 됐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박스사진입니다. 그닥 매력적이지 않고 평범하네요. 범생이라고나 할까 ㅎㅎ 박스에서부터 공부만을 위한 전자사전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무슨 모델인지, 색깔이 뭔지는 확실히 알 수 있겠습니다.  구성품입니다. 흰색 이어폰, usb선, 본체, 케이스, 보증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한 가지 더 있는데, AAA사이즈 건전지가 2개 들어있습니다. 사진엔 왜 없냐면.... 이미 본체가 먹었습니다 ㅎㅎ    본체 바깥 및 본체 안쪽 사진입니다. 넓은 LCD가 보이고 키보드와 같은 배열의 자판,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터치패드가 보입니다. 제일 윗 사진이 실제 색에 가장 가깝습니다. 사실 색깔은 별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옐로우보다는 차라리, 라임그린 같은 색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밑판과 오른쪽 옆면입니다. 바닥과 직접 닿는 부분은 고무패킹처리가 돼 있어 미끄러짐과 상처를 동시에 막아줍니다. 본체 오른쪽을 보시면 스피커/이어폰 전환 스위치가 있고 그 옆으로 이어폰잭과 usb잭이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과 만나는 부분에 터치패드 팬이 있습니다. 요즘엔 스피커/이어폰 스위치가 다들 달려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정말 괜찮은 옵션입니다. 보통 전자사전은 공부할 때 쓰기 때문에 남들과 같이 쓰는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될 때가 많습니다. 실수로 발음 들어보기를 해버렸을 때, 저 스위치만 재빨리 조작하면 무안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사전의 기능 중 가장 맘에 드는 것 중 하나입니다. 바로 백라이트!! 색깔도 이쁘고 광량도 충분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내장된 LCD와 터치패드 크기비교를 위해 카드와 오백원 짜리를 올려봤습니다. 넉넉한 크기네요. 터치패드도 저만하면 시원시원하게 글자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외관을 살펴봤습니다. 몇 가지 불만을 제외하고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먼저 플라스틱이라 가벼운 건 좋지만 너무 약해보이고 여닫을 때마다 싸구려 플라스틱 장난감에서나 날 법한 소리가 난다는 것. 디자인이 너무 평범하다는 것. 그렇지만 이런 불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한자를 전자사전에서 찾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터치패드란 녀석, 얼마나 편할지!! 그럼 다음 기능편에서 여러 기능들을 자세히 테스트해보고 체험기 올리겠습니다~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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