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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 부터 SayDic 바로 오른쪽이 e4uDic 그리고 아래는 metroDic입니다. SayDic이 더 화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e4uDic같은 화면이 더 이쁘게 느껴집니다. 다음은 검색속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설명이 풍부함에도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설명이 많은 단어가 아님에도 약간의 딜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MetroDic은 단어의 내용이 빈약해서인지는 몰라도 속도는 빠르 더군요!  앞에서도 다루었듯이 망치버튼(설정)을 누루면 다양한 메뉴가 나오고 입맛대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사전바로가기 아이콘을 터치했을때 바로 나오는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폰트크기와 색상등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부가기능들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습장 기능입니다. 아주 강력합니다. 비교사전들 중에 최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단어를 설정해 놓고 저절로 발음 ㅡ> 단어ㅡ> 해설 등으로 하나씩 저절로 보여주면서 암기를 도와주는 기능도 됩니다. 그리고, 게임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게임기능도 있습니다.  생소하거나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단어장으로 옮겨 놓고 모아 두었다가 따로 암기할 수 있습니다. e4uDic만 쓸때는 참으로 유용하게 썼던 기능입니다. 그리고, 젤 위화면에 내사전기능도 사용하기에 따라 유용합니다. 단어를 찾다보면 파생단어등 찾을 수 없는 단어들이 있는데 그런 단어들을 사전으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X501 내장사전이라 상당히 우습게 보고 한번도 사용치 않았습니다만, 리뷰 쓰면서 다루었더니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학습장 같은 기능을 MyDic이라고 따로 두었더군요! 물론 MetroDIc과 연동이 됩니다. 밑에는 설정 화면입니다. 클립모양의 생기면 책갈피로 저장이 되어서 MyDic과 연동되는식입니다.  사전안에서 바로 찾는 기능을 보겠습니다.  바로가기입니다. 사전 내용들중에 단어들을 더블클릭하거나 불록을 씌우면 그 단어의 내용들을 바로 찾아줍니다. MetroDic은 메뉴가 따로 나오네요!  퀵모드입니다. 다른 워드문서나 웹에서 문자들을 블록등으로 지정하면 바로 사전의 뜻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PDA에다 원서로 된 E-book등을 보면서 영어 공부하실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습니다만, MetroDic은 없네요! 마지막으로 각 사전들의 버전정보입니다.  TTS 비교 TTS(음성기능)의 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영영사전 WordBook과 SlovoEd dictionaries 사전들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검색단어와 블록을 쒸우는 모든 단어를 읽어주고 용량만큼이나 풍부한 음성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7가지 성별과 나이가 다른 원어민 목소리로 단어를 읽어주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을 수 있으며 속도 또한 조절할 수 있기에 너무 너무 좋습니다.  SayDic처럼 모든 단어를 읽어줍니다. 블록을 씌운 단어도 메뉴에서 선택하면 읽어줍니다. 하지만 발음이 부정확하고 속도가 너무 빨라서 잘 안들릴때가 많습니다.  발음은 가장 좋습니다. 아무래도 TTS가 아닌 단어음성을 원어민 발음으로 녹음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용량도 크고 단점이 읽어주는 단어가 한정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위 그림의 빨간 네모처럼 읽어주는 단어와 못 읽어주는 단어가 있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이상 SayDic XT 2.0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처음에 걱정한 것 처럼 CP-X501과의 불협화음도 없고 TTS와 여러 기능들은 기존에 제가 쓰던 사전들보다 월등했기에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2주라는 기간에 사전의 모든 것을 알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다루어 볼려고 했더니 너무 방대하여 세세한 부분들을 많이 놓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써보고 좋은 팁이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여러분에 다시 한번 알려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사용기를 이만 끝 맺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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