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PPDA에서 클린보이 9800원짜리 액정보호지를 구입하였다.

4월 26일 수령후 봉투를 개봉... 클린보이가 떡하니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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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DA에서 우편으로 받았다. 택배로 받기에는 엄청난 낭비라고 생각되어 문의후
우편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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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넘이 클린보이가 되겠다.. 포장지 밑에 게임보이가 있는걸로 보아서 여러 가지
제품에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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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룩스의 액정크기를 알고 있지만 디바이더를 꺼내여 정확한 크기를 측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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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은 지금 요상스러운 필름으로 뒤덥혀서 지저분해 보인다.. 액정은 노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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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진은 오른쪽으로 디바이더를 대고 크기를 측정하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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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서리를 대고 해야지 더 정확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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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정확하게 수치를 재고 재단을 하였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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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룩스 액정에 올려 보았다... 칼같이 액정위에 떡하니 올라간다.. 뿌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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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지를 붙인후 박박 긁어줄 카드를 하나 꺼내보았다... 조심하게 긁어줘야
기포가 생길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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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인해 보았는데... 저 모눈종이 뒷면에 남아있던 것이 필름이었다 낭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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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량하게 떨어져서 먼지가 붙어 버린 액정보호지... 아쉽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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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잘라서 올려보았다.. 딱 맞는다.. 처음의 실수를 잊지 않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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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적은 부드러원 천(안경딱는거)으로 해줄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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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색내기루 스타일러스로 구석 구석 눌러 줬다... 찰싹 달라 붙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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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붙어 있다... 이정도면 훌룡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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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인식하나 한번 벅벅 긁어 보았다... 액정보호지가 하드 타입인 듯... 종이에다가
긁는 것 같은 느낌이..

9800원의 값어치는 톡톡하게 하는거 같다... 지금도 벅벅 긁고 있지만 뒤에 숨어있는
가녀린 액정이

건재하다고 느껴진다 ^^

saytosay@hitel.net 이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