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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6100/블랙펄] 무선랜에 대한 사견입니다.
글쓴이:엘라스틴

, Hit : 2327

도대체 다른 PDA는 얼마나 잘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3Com 초창기버전부터 3CRWE62092A 와 B, 그리고 각종 Intel Centrino계열

2100, 2200 무선랜들을 사용해본 후 rw6100의 무선랜을 비교해 보면,

이건 정말 무선랜이 아니라 근거리 적외선 통신 같습니다.

제 방에 Linksys사의 BEFW11S4 Version 2 가 있지만, 이 앞에서만 -40~-50을 유지하고

화장실만 가도 -78~-83 까지 까따까딱하면서, 죽을라고 하네요..

전 CDMA 통신은 필요 없고(Fimm같은것도 안함), 기본적인 전화 기능에 무선랜을

필요로 했는데, 이 제품은 PDA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하는 것 같군요..

간단하게 저희 동네에는 대로상에 NESPOT 존이 불과 수십미터 간격으로 AP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노트북등으로 검사를 하면, NESPOT AP가 너무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쌓이지만, 이 rw6100으론.. 그 수 많은 것 중 한 두개가 잡힐까

말까 합니다..

맨날 걸어다니는 길에 6100으로 통신하면서 갈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에 산 건데

걷기는 커녕, 5개 이상 AP가 잡혀야 할 곳에서 AP 하나 검색하기 힘듭니다.

기판을 보니 무선랜 안테나가 이어폰 잭 근처로 연결이 되어 있던데,

전파공학적으로 가능하다면, 이어폰 잭에 인가해서 이어폰을 무선랜안테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던가, 안되면 이어폰을 개조해서라도 안테나의 확장을 가능하게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말고도, 전화기 자체의 문제점 등등 맘에 안드는 점은 한 두개가 아니지만

제목을 무선랜에 한정 하였으므로 다음 기회에 또 쓰겠습니다....

아... 그리고 기종은 잘 기억안나지만, 제 후배의 iPaq 무선랜 내장 기종은

삼성무선랜이 아닌 다른 칩을 쓰던데, 그건 제 것보다는 AP 검색률이 더 좋았습니다.

(저 한개 나타날 때 7개나 나타나더군요, 30cm 옆에서 )

엘라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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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력:320
친절도:826

jan23
정보력:1340
친절도:1438

10-25 14:50

동감 1만표!!!!!!!!!!!!!!!!!!!! 이건 무선랜이 아니에요. 정말...

공부해서남주자
정보력:14200
친절도:82663

10-25 14:55

rw6100 무선랜을 보고 사시는 분들은 사지 마세요. << 이런 표현보다는
무선랜 성능이 노트북이나 다른 무선랜카드보다 떨어지니
무선랜을 보고 사려는 사람은 한번쯤 더 생각해 보시라는 정도의
표현이 좋을듯 싶습니다
님 말씀대로 걸어다니면서 무선랜을 할일이 얼마나 될까요?
전 의외로 전철역에서 잠깐씩 남는 시간에 궁금한거 검색해봤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단 님 지적대로 무선이 약하게 잡히는건 사실이고
이점은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그렇게 단정적으로 사라 사지마라식은
곤란하다고 여겨집니다
개발자도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활용도를 보여주고 좀 더
개선해달라면 아마도 개발자도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할듯 싶군요

까메오
정보력:240
친절도:17

10-25 15:06

ipaq5450과 rw6100 무선랜 수신을 비교하자면 5450이 확실히 수신률이 뛰어 납니다.
설계상의 문제인지 편차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rw6100 무선 수신률은 정말 실망입니다. 5450 정도로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실망입니다.
저역시 이동하면서 네스팟 사용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더군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경위
정보력:5570
친절도:10794

10-25 15:39

엘라스틴님의 말씀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표현은 반대합니다.

아직까지 나름대로 만족하시고 잘 사용하시는 분들과 예비적
사용단계의 분들이 분명 존재하는 동호회에서 이런틋 극단적인
표현으로 내몰아 칠 만큼 6100이 떨어진다고 보진 않습니다.
신제품이란게 특히 IT쪽에선 말이 많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분명 개선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엘라스틴
정보력:320
친절도:826

10-25 16:03

어느 부분이 극단적이었는지 아직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rw6100을 소유하지도 않고 막말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껏 수많은 최신 전자제품을 사왔지만, 이런 적은 없었기에

제 기준으로의 피해자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전제 자체가 "무선랜을 보고 살 거라면" 이라는 것을 단 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왜 독자의 대상을 제한하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 무선랜만을 보고 살 사람들을 기준으로도 제 글이

극단적인지 다시 생각해봐주셨으면 합니다.

큐셀드
정보력:180
친절도:2

10-25 16:16

무선랜은 넥시오 원츄 !!

WiSi
정보력:2650
친절도:14937

10-25 16:20

엘라스틴님, 아무래도 불량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AP 바로 앞에서 -40~50이라든가 화장실만 가도 -73 이하로 떨어진다는 건 아무래도 불량입니다.
6100이 다른 무선랜보다 안테나가 좀 떨어지긴 합니다만 그 정도는 아닙니다. A/S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게시판에 욕을 쓰기 이전에 제발들 업체한테 항의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일의 순서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업체한테 말 한 마디 안 하면 업체는 무시하고 지나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바다향기
정보력:1190
친절도:1182

10-25 16:46

6100 정말 LG 에서 만드는거 맞습니까?

거의 모든 답변이 불량이라는 말이 많은데...

도대체 불량이 반 갔습니다.

나온지 얼마나 지났다구...ㅡㅜ

제제
정보력:4550
친절도:5049

10-25 17:18

그냥 잘 쓰시는 분들은 특별히 게시판에 글을 안 쓰실테니 뭐...

나그네

정보력:0
친절도:

10-25 17:22
211.232.173.41

지나가는 길에 나도 한마디.....
저도 무선랜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엘라스틴님께 불량은 아닌것 같습니다.
알육이 자체가 문제인듯 합니다.
A/S에 의뢰 해보았지만 마찬가지입니다.

알육이 사용하기전에는 아팩 2210에 샌디스크 SD무선랜 사용하여
인천국제공항 청사에서 (감도는 기역이 없안나지만) 무선으로 인터넷
사용 잘했습니다만.
이번달초 홍콩쇼 갈때 알육이 들고 나갔는데 한번도 연결를 못했습니다.
다행이 혼자라서 챙피는 당하지 않했지만....
.................걍 지나갈것 그랫나

엘라스틴
정보력:320
친절도:826

10-25 18:05

이미 보드 교체를 했으나, 마찬가지입니다.

LG서비스센터에서도 현재로는 무선랜가지고는 A/S를

받아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서비스실에 있는 AP에서 -40 나오면, 그걸로 끝이라고 하네요.

바로 서비스실에서 저희집 화장실 거리 만큼 떨어진 거리에 자재실이

있길래, 그럼 저기서 해보자고 했더니 보증 거리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불과 15M 였습니다.

기사님은 참 친절하시고, 도와주시려고 하는데요.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니, 그냥 좀 기다려주면 안되겠냐고 하셔서

일단은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동호회 게시판에 올리라는 조언을 들어서

여기다 올린 거구 일방적인 비방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수치도 없이 일방적으로 비방한 것도 아닌데

사용기에 이런 얘기도 못한다는게 좀 아쉽군요.

제가 아직 어려서(26세)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아무 문제 없다고 쓰시는 분들 보면, 아주 조금은 화가

날 정도입니다.... 도대체 왜 난 보드를 갈아도 안되는지

난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 왜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고 했는지...

이런저런 문제가 많은데도 왜 다른 사람들은 이걸 묵인하는지

별거 아니라 치부하는지......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는 고가의 제품을 구매한 사람으로서는

안타까운 마음들을 이해 못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많은 분들이 질타를 주시니, 다음부터는

더욱 완곡한 표현을 쓰도록 맘을 가다듬고 생활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PDA생활 하시길..

엘라스틴
정보력:320
친절도:826

10-25 18:27

제목 수정하였습니다.

회원님들 말씀대로 사라, 사지마라 같은 표현은

회원님들 판단의 몫을 제가 월권한 것 같습니다.

제 글로 감정 상하시는 분들이 없길 빕니다...

상하셨다면 쪽지 주세요. 사죄하겠습니다.

봉지니~
정보력:1720
친절도:1272

10-25 19:19

전에 제가 캡춰해서 올린것 보신분들 있죠..

음.. 우선 안테나 바로 옆에서 측정하셨을때.. -10 ~ -20 수준이 나와야 합니다..

벽하나(20cm) 를 지났다면.,, -50 ~ 60dBm

제가 테스트 가능한 제품이 오비스링크 wmu-9000vpn 과 Linksys wrt54g 인데.. 벽두개(20, 25cm) 를 지나서 서핑에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분해해서 보면.. 6100 패치 안테나가 조악하긴 합니다.. 용산 센터 기사가 화끈하게 잘되도록 수정했다가 인천 센터서 다시 조립했을때 다시 문제가 생겼는데.. 한번 더 보드 교체를 받고 문제 없이 사용됩니다.. 뜯어서 패치 안테나를 건들어 봐야할듯한데요..

Pringles™
정보력:220
친절도:31

10-25 20:17

원제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엘라스틴님! 멋진 분이시군요.^^

본문의 말씀이 판단의 몫에 대한 월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내 놓으신 하나의 의견(사용상의..)이라 보구요..

앞으로 6100 행복하게 잘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WiSi
정보력:2650
친절도:14937

10-25 22:30

무선랜 수신 감도는 AP 바로 옆에서는 -10~20 정도 나오고 15미터 정도에서 벽 두 개 지나서 -60 정도 나오더군요.

SD 무선랜카드 같은 외장형과 비교하시면 안 됩니다. 구조적으로 그만큼의 수신감도를 내는 건 힘듭니다.

6100의 무선랜의 경우 안테나의 접촉에 문제가 있습니다. 안테나 연결부위가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격을 받으면 그게 떨어져서 수신감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현재 LG와 HP 모두 인식하고 있고 수정계획 중입니다.

끼리끼리
정보력:440
친절도:16088

10-25 23:33

확실히 5450과 비교해봐도 감도가 떨어집니다.
설계 안정화가 좀 안된 느낌...

WiSi
정보력:2650
친절도:14937

10-25 23:44

설계안정화보다는....
네스팟 규격이 그렇습니다.
네스팟 규격이 좀 당황스러운데... 안테나에 대한 스펙은 없다는 겁니다. 안테나 이득률이든 뭐든 그런 게 없으므로 안테나 성능이 떨어지는 걸 달아도 상관 없다는 것이죠.

5450이나 다른 것과 비교하는 것도 문제가 좀 있습니다. 비교하려면 무선랜 내장된 소형 CDMA PDA들간에 비교를 하는 게 적당하죠. 뭐, 다른 PDA들하고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면 안 되겠지만 크기와 구조의 문제로 어느 정도 손실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점은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엘라스틴
정보력:320
친절도:826

10-26 01:12

5450같이 육중한 PDA가 아니었고, iPaq중에 블루투스랑 무선랜들어간 제품이 있던데요, 그거랑 비교한 겁니다....

모델명은 지금 확인이 안되네요... 아직 HP 신제품들이 눈에 안익어서

봐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깜장
정보력:220
친절도:85

10-26 13:57

저 역시 엘라스틴님과 같은 정도의 성능이 나오는데..
이게 정상이 아니라는 말씀이군요..
전 지금까지(1달) rw6100 모델 전체 성능이 이정도인줄 알고
참고 있었는데...
그럼 AS를 받아야 겠네요..

이경위
정보력:5570
친절도:10794

10-26 16:43

음~ 엘라스틴님의 성숙된 코멘트를 보건데, 절대 어린 26이 아니네요~
예전에 팔천이도 문제아였다가 지금은 범생(^^;)이 되었다니,
알륙이 역시 좀 더 안정화 되 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백선호
정보력:600
친절도:133

10-26 18:38

무선랜으로 인터넷 한번도 못해봤어요 -_-

심지어는 AP 앞에서 조차..

후니
정보력:1310
친절도:3637

10-27 03:32

저는 pda 무선랜 처음 사용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정도면 쓸만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어느정도가 정상인지 모르지만 제꺼만 그런가.. 아무턴 hp, kt, 그리고 lg에서 좋은 해결방법이있길.. 하지만 메모리좀 확장해주세요 ㅠ.ㅠ

마일스
정보력:540
친절도:163

10-27 13:51

저도 ap 바로 옆에서 40-50정도 나옵니다.
지금 수리를 받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엘지에서 개선점을
내 놓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용하는 사람이 무어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있는 것을 만든 것이 잘못아닌가요?

글 올리신 분을 너무 몰아부치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모두 자기도 6100을 가지고 계셔서 소중한 마음에 그러시겠지만
문제가 많은 걸 가진 사람은 얼마나 속이 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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