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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목요일에 케이스가 왔습니다. 근데 받아보니 뭔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자석 여미는 부분이 좀 모자라서 꽉 당겨야 된다는 소리를 들었던거 같은데 배달되어 온 물건을 너무 많이 남아서 휙휙 돌아가더군요... 그리고 앞 부분 스피커랑 마이크 부분에 천공되어 있는 부분도 위치가 조금 어긋나 있는 기분이었구요.... 게다가 장착을 했을때...왼쪽이랑 오른쪽이 조금 틀리더군요.... 이상하다 싶어서 자세히 봤더니 피디에이를 붙잡는 부분이 오른쪽 박음직은 수직으로 잘되어있는데 왼쪽의 경우는 안쪽으로 쫌 경사지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맘속으로 결정했죠..... 이건 교환이다. 당장 전화를 하고는 용산으로 달려갔습니다. 가면서도....고민고민...안바꿔주면 어쪄나... 가보니까 파는 매장이 피뎅이파크 더군요.... 불만을 이야기 하니까 별문제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쉽게 바꿔주더군요. 교환된 케이스는 정말 만족 스럽습니다. 왼쪽 오른쪽 감싸는 모양도... 자석 여미는 부분도 적당히 탄탄하게 당겨져서 흔들림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스타일러스 빼는게 문제였는데.... 조금 쓰다보니까 적응이 되더군요... 문제는 싱크케이블 꽃는 문제였는데.... 이것도 역시 해결이 되네요... 처음에는 케이스를 밑으로 조금 눌러서 사용을 했는데요... 이렇게 하는게 맘이 편치를 않아서 케이틀 꽃는 부분을 손으로 살짝 눌러줬습니다. 그랬더니 딱이네요. 어차피 팔천이를 잡아주는 부분은 좌우이기 때문에 아래쪽 휘게하는건 잡아주는 것이랑은 크게 상관이 없을꺼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획기적인 디자인의 케이스가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슬라이드랑 터치 때문에 쉽지가 않을꺼 같으네요. 니콜케이스 맘에 드네요...... 단 중요한건 제품마다 편차가 있어보이기 때문에 좋은 물건을 만나야만 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보다는 매장에 가서 직접 장착 확인 해보고 구매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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