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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스피피시 공구 2차로 신청해서 9월6일자로 개통을 해서 사용했으니, 이제 한달 조금 넘었네요... 지금까지 5개의 PDA를 겪으면서 (셀빅2대, 아이팩 3대 3660/3850/2210) 나름대로는, 초보는 면했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생산품으로 4XXX 시리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뽑기에는 지독히 운이 없는 편인데, 이번은 왠일인지 무난한(?) 것이 걸린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가 일정에 쫓기는 기업체 연구원이다보니, 조금의 버그에 무던해진 탓인지도 모르겠네요.. ^^ 1. 유격 문제 : 제것은 명함 5장 들어가고, 상,하, 좌,우 까닥 댑니다. 그전에 슬라이드폰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지라,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케이스가 수정되어 나온다고 하니, 뭐... 별다른 불만 없습니다. 2. 무선랜 문제 : 집에 AP가 없는 관계로 무선랜 감도 테스트를 해 볼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몇군데 건물 안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잘 나올땐 54,55dB, 접속이 그나마 원활한 지역은 평균 65dB, 그냥 근처에 맴돌땐 대부분 80~86 정도입니다. 불량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평균적인것 같습니다. (서비스가서 바꿔달라고 우기면 교체해 줄까요?) 3. 배터리 문제 : 다행히 지금까지 한번도 충전이 안되는 황당한 버그는 겪은 적이 없습니다. 100% 충전은 되는데 갈아끼우자마자 99~98%가 되는 적은 많습니다..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쓰는데 지장없으므로... 4. 다운되는 현상 : 나름대로 메모리 관리를 잘하는 편은 아닌 것 같지만, 아직 별다르게 다운되는 현상 겪은적 없습니다. 다운되는 현상은 예전 주로 S/W때문에 다운되는 것으로 예전 PDA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많이 겪었기 때문에 특별히 6100의 문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5. 누설전류가 흐르는 듯한 현상 : 한번도 겪어보질 못했습니다. 6. 스피커/이어폰 음량 : 확실히 작은 편인 듯 한데, 요근래 들어 귀가 적응이 되는지 그다지 작다는 생각이 안들기도 합니다. 다른 것들과 상대 비교를 좀 해봤으면 합니다. 조용한 실내에서 이어폰끼면 엄청크고,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작습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대중교통이 엄청나게 귀에 안좋겠네요..) 7. 슬라이드 내릴때 소프트리셋되는 경우 : 한번도 없었습니다. 8. 전화감도 : 전에 쓰던 핸드폰보다 훨씬 좋습니다. (울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잘됩니다.) 9. 도 -> 다 수정 입력 안되는 문제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_-;; 이정도가 문제가 많이 보고된 케이스네요... 이상으로 보면 비교적 무난하게 잘뽑은 경우네요.. (직접 수령할때 그자리에서 열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박스만 받아서 집에왔습니다. 어떤 분들은 박스까고 확인해 본다는데... 미안해서..그냥..) !!! 요즘 들어 두어번 황당한 경우를 겪었습니다. 어떨 때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감이 안잡히는데, 너무 조용해서 핸드폰 안테나를 확인해보면, 신호를 못잡습니다. 폰모드로 전환해보면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이런 메시지가 나오더군요.. 모뎀을 껏다가 켜니까 다시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는데, 흠... 이런 현상을 겪는 분들이 계시는지요? 일단, 기지국 문제로 보기는 좀 그런게 한번은 집(송파구), 한번은 회사(금천구)에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A/S 가서 이런 현상으로 보드교체를 요구하면 될까요? 수정케이스할때 한꺼번에 처리했으면 좋을텐데요.. 이상 허접 사용기였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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