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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슬라이드업정면.JPG(27.6 KB), Download : 336 - File #2 : 왼쪽.JPG(26.5 KB), Download : 191 |
안녕하세요? 그동안 특별한 케이스 없이 8000이 들고다니다가 옥션에 일반 폰케이스처럼 생긴 것이 있더군요. 가격은 옵션에 따라 25000원에서 35000원정도 하구요. 저는 돌돌이케이블이랑 시디 해서 배송료포함 2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제가 사진을 2장이상 올리는 법을 몰라서 정면사진과 버튼이 많은 왼쪽사진만 우선 보여드릴께요. 우선 외형은 아주 좋습니다. 완전히 새로 도색한 듯 요즘 막 출시된 기아의 스포티지(!)같이 멋집니다. 벨트클립도 함께 제공되어 좋구요. 각종 버튼과 스타일러스자리는 정확합니다. 근데 제가 잠시 사용해본 결과 몇가지 단점이 보입니다. 1. 슬라이드가 많이 뻑뻑해진다. - 왼쪽사진을 보면 케이스가운데 부분에 새로운 슬라이드가 하나 더 보입니다. 물론 케이스가 쉽게 빠지는 걸 막아주려고 만든 것 같은데 좀 빡빡합니다. 결과적으로 8000의 멋진 슬라이드 업이 힘듭니다. 2. 베터리 교체가 번거롭다. - 뒤쪽 케이스가 안테나구멍이 있어서 바로 빼지는 못하고 위로 빼야합니다. 크래들에 충전하지 않고 케이블로 바로 충전하시면 문제가 아닙니다만 크래들에 올릴려면 매번 케이스를 빼야합니다. 3. 만일 핸드스트랩이나 넥 스트랩을 장착했다면 배터리 교체할 때마다 스트랩을 풀어야한다. - 제겐 최대 단점입니다. 제가 그동안 케이스가 없어서 넥 스트랩을 하고 다녔는데 이 케이스 장만후 고민입니다. 일반 케이스라면 그냥 밖에 차고 다니겠는데 이 케이스에 달린 벨트클립은 액정이 바깥쪽을 향하게 되어 있어 액정손상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뭐 오전에 잠깐 사용해 본 결과는 이렇구요. 우선은 외형이 아주 좋아져서 만족합니다. 당분간은 크래들대신 돌돌이케이블로 충전 및 싱크 생각중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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