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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옥션에서 질렀습니다. 어차피 알륙이 산지 얼마 안되고 언젠가는 사야할꺼 같아서 ㅎㅎ 제가 알고있는데는 옥션밖에 없어서 검색하다가 16.7에 무료배송 + USB리더기 이렇게 써 있더군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즉시구매를 꾸욱 눌렀습니다. 오더라고요(수요일 오후)  에어캡으로 된 서류봉투에 영수증 그리고 인터넷 사진관 D4사이즈(4X6 맞나?) 62장 무료 인화권 그거랑 A/S스티커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원래 물건설명에 그런게 없었거든요 그래서 기분 대빵 좋았어요 ㅎㅎ 무료인화권을 보며 훗 이번 휴가때 찍은 사진 인화하려 했는데 돈 굳었다  웃으며 포장 뜯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USB를 꼽자.. 컴퓨터에서 디스크를 넣어주세요;;; 랍니다.. 순간.. 이게 아니다 싶어서 알륙이에 꼽아서 확인해 보니 SD카드가 없다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USB가 6개 있는데 그거 번갈아 가면서 다꼽아보고.. 쌩쑈를 다했습니다. 인식 안된다는 분들은 포맷을 하신다고 하던데 전 아예 리더기에서 인식을 못하니 (설마 2GB팔면서 인식안되는 리더기를 주었을까요?? ㅡㅡ;;)  전화를 하니 친절하니 배송비 부담한다고 반품하라고 합니다. 다음날 택배회사에 보냈습니다. (목요일) 금요일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 물건 받았는데 A/S센터에 가서 불량인지 확인하겠다고 불량이면 다시 보내준다고 그래서 반품시킨다고 하니깐 (반품시키고 다시 사면 금요일 배송 -> 토요일 도착) 택배비 5000원을 달라더군요 (업체는 택배회사랑 계약맺으면 한건당 2500원이잖아요 2500원을 날로 드시겠다는 속셈??) 내 피같은 5000원이 아까워서 그냥 최대한 빨리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안으로 보내주겠다고 OTL... 알륙이 주 메모리에 MP3넣고 이런저런 프로그램 까니깐 힘겨워 하더라고요 네비도 구축못하고 GPS가 자기는 언제 주인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냐고 GPS의 빨간 불빛으로 어필하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GPS 테스터기로 위성 몇개나 뜨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역시 뽑기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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