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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기존에 브릴리언트꺼 써왔습니다. 그놈쓴지도 언 7개월이군요. 요번꺼 공구 안했음 언제까지 썼을런지 모르겠군요.^^ 예전꺼는 제가 그냥 본체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스팀쬐어가며 붙였지만... 그렇게 해도 먼지가 붙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이놈을 붙이기 위해 기기분해라는 초절정의 수단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터득해낸것이 이놈을 물에 씻겨서 왠만큼 물을 턴 다음에 액정에 그냥 턱 하니 붙여놓고 동봉되어있는 플라스틱 카드로 중간에서부터 물기를 빼면서 바깥에서 물기를 닦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붙여본것 가운데 가장 확실하게 붙었습니다. 그냥 먼지를 테이프로 떼어가면서 하는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물론 물에 대한 부담감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닦으면서 하시면 충분히 해결이 될거 같습니다. 저야 분해를 했기에 이 작업이 가능했지만 분해를 안하실 분들은 그냥 스팀을 많이 쬐어주고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놈을 감싸고 있는 두개의 보호지 중에서 첫번째로 띄어내는건 종이만 띄어지는게 거의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이걸 손으로 띄어내실려면 무리가 있으니 예리한 칼로 조심스럽게 걷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으로 떼실 경우에는 모퉁이가 뜰 경우가 발생합니다. 혹시나 모퉁이 뜨시는분은 스팀을 좀 많이 하셔서 물로 인한 접착력을 좀 높여보시길 조언합니다. 그렇다고 물을 갖다 부으라는 소리는 아니니...;;;; 이거 붙여서 사용해보니 브릴리언트꺼 보다 두께도 얇은거 같고 가독성도 훨씬 뛰어난 것 같습니다.또한 필기감도 약간 상승한 듯 하군요. 다만 이놈이 크기가 액정보다 많이 작습니다. 그래서 다 가려지지가 않거든요. 기존 보호지도 물론 그렇지만 이놈은 그보다 더 작습니다. 그게 좀 흠이기는 하지만... 팔천이가 알육이 보다 액정이 좀 크죠? 그래서 담에는 팔천이용으로 구매해서 한번 붙여볼랍니다.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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