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 하는 투데이스피피시회원 애쉴리라고 합니다. 

 약간의 얼리아답터의 기질 밖에 가지지 못한  제가 이런 리뷰를  써보려니 걱정부터 앞서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전 리뷰라기  보다는 이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제가 느낀점을 사진과 함께 써 나가보려합니다.

 현재 생각은 1부, 2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케이스의 외형과 RW6100과의 사용감, 그리고 장단점을 볼것이고

 2부에서는 케이스와의 여행기를 써보려 합니다.

 자~!!한번 빠져 봅시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모비블루사의 가죽케이스들의 일반적인 케이스포장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거창한 포장보다는 간단한 포장으로하고 가격을 낮추는게 더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스의 뒷면사진입니다. 자매품으로 나오는 케이스들을 볼수 있습니다. 

 자~!! 개봉을 해볼까요? 3부분으로 나뉩니다. 투명커버, 케이스 상자, 뒷커버.. 

 상자만 한번찍어보았습니다.  

 전체 구성품입니다. 케이스 안에 벨트클립과 작은 설명서가 들어있군요.  

 설명서에 뭐라고 써있나 봅시다. 장착하는 법이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끼워보면 쉽진 않습니다.

 RW6100의 밑부분에는 버튼들이 많기  때문에 끼우다보면 버튼들이 막눌러지게 됩니다. 

 자~! 이제  케이스를 살펴볼까요? 먼저 앞면입니다. 

 모비블루사의 케이스라는 걸 나타내기 위해 띠를 두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뒷면입니다.  케이스의 개폐를 위해 자석식 고정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석의  세기는 적당히 쎄서 쉽게 열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밑으로 아까보셧던 벨트클립고정 나사구멍이보입니다. 이 나사구멍에 벨트클립을 고정시킬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장착된 사진을 깜박한 관계로 장착된 사진은 없군요.. 죄송합니다. 

 궁금한분은 다른 분의 리뷰를 참고해 주세요~!!(무책임한 애쉴리 ^^;;)   

 이번에는 가오리 케이스의 질감을 한번 느껴볼까요?

 이 가오리케이스는 제가 본적이 있는 가오리지갑과는 질감이 다릅니다.

 보통 가오리 가죽은 울퉁불퉁한  느낌인데 이케이스는 평평하더군요.. 

 아마도 전체적으로 깍아낸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오리의 울퉁불퉁한 질감을 느끼고 싶었는데조금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깍아냈지만 매끈하진 않습니다. 약간 꺼끌꺼끌하군요.

 전체적으로 펼친모습입니다. 꽤 길어보이죠? 

 이제 안쪽을 볼까요?  안쪽은 검은색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커버부분에 SD메모리와 신용카드를 넣을수 있는 주머니가 존재합니다. 

 모비블루사의 상표는 안쪽에 찍혀있습니다. 

 이제야 케이스가 두르고 있던 띠를 벗겨 냈습니다. 케이스가 살짝 부끄러워하네요.

 끈팬티도 아니였는데...^^;; 

 전화기 부분만 볼까요? 앗~!! 전화기가 켜져있네요.

 메모가 켜져있는걸보니 녹음 버튼이 눌러진것 같군요. 

 처음에 장착하다보면 다들 이런 화면을 경험하실겁니다. 

 장착후 왼쪽부분입니다. 버튼들밑에 케이스 고정장치가 위치하게 해주세요. 

 조금 크게볼까요? 

 밑면입니다. 당연히 크래들에는 끼울수 없습니다.

 케이블만은 연결 가능합니다. 

 참~!! 스타일러스 빼기가 조금 힘들더군요. ㅜ.ㅜ

 오른쪽 부분입니다. 당연히 적외선 단자도 잘보입니다.

 커버를 닫은후 오른쪽 모습입니다. 케이시 장착후 두께가 느껴지시죠? 

 이번에는 왼쪽 모습입니다. 고정부분때문에 버튼들 누르기가 조금 힘듭니다. 

 커버쪽에있는 주머니의 활용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신용카드가 들어갈것 처럼 보이는 부분인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신용카드 안들어갑니다.

 이곳에 교통카드 넣으면 딱좋을꺼 같은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카드번호는 모자이크 처리 하였습니다. 

 혹시 번호 알아내시려는 분들~!! 딱걸립니다.^^;;

 결제 정보 바로바로 문자로 날라옵니다~!!!^^;;

 SD카드는 잘들어갑니다. 출연해주신분은 킹맥스 1기가 메모리군이였습니다.

 킹맥스 메모리는 조금 얇아서 아주 잘들어가고 표준형 SD카드들도 잘들어갑니다.

 자~!! 이번에는 가오리 케이스의 가장큰 문제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문제는 대용량 밧데리 장착시에 일어납니다.

 분명히 설명서에는 대용량과 소용량 둘다 장착 가능 한것처럼 써져있지만 실제 대용량을 으로 바꾼후 

 안들어갑니다. 고정이 안되더군요..   ㅜ.ㅜ 

 하지만 제가받은 케이스의 불량일수도 있으니  다른 분들의 리뷰도 보신후 결론을 내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끝까지 끼워보려고 노력했지만 안되더군요.

 그덕에 제 RW6100의 유격만 더늘었습니다.....ㅜ.ㅜ 

 결국 대용량밧데리 사용시 둘은 궁합이 안맞아 결별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제가 생각하는 다른 문제점 하나~!!

 케이스의 꺽이는 부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펼치기만 했는데 가죽이 들뜨는게보이시죠?

 소가죽에 비해 덜 늘어나는 가오리 가죽의 특성상 이런 문제점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리 큰문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모델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중간 사이즈의 손인데 크기가 짐작되시길 바랍니다. 

 크기만 보세요~!!

 모델손은 보시지 마시고요~!!

 옆모습입니다. 두께가 조금 되죠? 

 실제 전화기로 사용할때의 모습을 마눌님을 모델로 찍어보았습니다.

 퇴근하고 들어오는 마눌님께 전화기를 들리고 한컷~!!

 모델료가 저녁 준비와 설겆이 풀코스였습니다~!!  ^^;;

 난생 처음으로 리뷰라는걸 써보았는데.

 이제껏 그냥 스쳐지나가듯 본 리뷰를 쓴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신청하지 않는건데... ㅜ.ㅜ

 집에서 사진찍느라 마눌님께 눈치 받고...

 회사에서 리뷰 작성하다가 눈치 받고..

 태그도 몰라서 초보단계만 배워서 올려보았는데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완성된 리뷰를 보니 뿌듯하네요~!!!

 

 미천한 리뷰지만 보아주시는 투데이스피피시회원님들과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신 

 투데이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치렵니다.

                                                               2005.2.3 애쉴리 

 

 PS; 2부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