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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란걸 첨 작성하는것이니 이해해주시구요. ^^ 11월 26일 금요일에 아이나비 패키지가 도착해서 토요일날 여친과 함께 ㅋㅋ 가평의 한 팬션으로 1박2일 여행을 갔습니다. 아이나비 패키지 수신 감도도 좋았고 GPS가 거치대에 붙어있던 장점은 있었지만 거치대와 알육이의 궁합이 좀 미숙하더군요. 우선 아이나비의 256M SD카드의 모든 파일을 1G SD카드로 이동했습니다. 다음은 거치대 문제.. 이넘이 문제더군요. 장착에는 큰문제가 없었지만 탈착시에 아주 강한 힘이 필요했고 또한 첨에 오로지 힘으로만 뺀 나머지 알육이의 적외선 통신 부분이 빠지는 불상사까지 발생했어용 ㅠㅠ. 제 차에는 우선 리모컨을 알육이에 연결후 무선카팩을 연결해서 음악 및 안내방송을 알육이에서 통제하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능테스트도 할겸 네비게이션 빼고는 그 팬션의 지도 하나 없이 팬션의 주소만 아이나비에 입력하고 출발 해봤습니다. 만약 아이나비의 성능상에 문제나 오류가 있다면 미아가 될 각오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우선 출발지(한남동) -> 강남역 -> 강남 개나리아파트(월마트) -> 가평 목적지(팬션) 이렇케 셋팅을 해주고 출발 했습니다. 월마트까지는 정확한 정보를 수신해서 안내하더군요. 무인카메라 위치, 좌회전 우회전 등등 P턴, U턴 위치까지 정확했습니다. 월마트를 지나 88도로에 진입했습니다. 카메라 위치를 정확히 안내해줬습니다. 문제는 상일IC 위치를 지나갈때 였습니다. 분명 잠시후 우회전하라고 해서 상일IC로 쫘악 들어갔더니 이탈했다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ㅠㅠ 좀더 가서 우회전을 했었어야 했는데 제가 우회전한 곳이 오기 전에 "잠시후 우회전하십시오." 란 메시지가 나온것... 이 때문에 고속도로까지 집입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보니 재탐색 버튼이 떴더군요. 슬며시 눌러줬더니 다시 안내방송 시작. 그다음부터는 가평 목적지까지 별 무리 없이 안내방송 되더군요. 올때는 가평(팬션) ->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우리집) -> 인천 송도(여친집) -> 한남동 우리집부터 인천 그리고 한남동까지 오는데는 최적화된 길을 알고 있지만 네이게이션을 사용해서 안내대로 가보았습니다. 거의 똑같은 길로 가더군요. 이정도면 구입후 테스트론 어느정도 만족스럽습니다. 단점으로는 카메라가 1킬로 앞에 있다면 1킬로미터부터 방송, 500미터에서 방송 300미터에서 방송 "잠시후" 요부분에도 방송을 해서 좀 시끄럽더군요. 실제도로 카메라와 맵의 카메라 위치가 일치 안한 곳이 몇곳 있었습니다. 없는데 있다고 한 부분이 한 3-4회 정도 있었고요. 있는데 방송안한적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막히면 우회도로로 가야 하는데 이넘의 안내비서의 고집이 심해서 확실히 실시간 교통정보를 같이 참조해서 경로를 최적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느껴지더군요. 네비게이션 1박2일 사용기는 이정도로 적고요. 담에 또 기회가 되면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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