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삼송애니컬의 E-170슬라이드폰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때에도 슬라이드폰의
케이스는 참 애매했었죠..

RW6100에 딱 맞는 강화케이스
두종류가 출시되었죠..

다들 아시는 제품인 비즈맨사의
제품과 CM사의 제품...

두 제품다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CM사의 제품을 만나기전에

비즈맨사의 제품을 먼저
접해보고 사용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CM사와 비즈맨사의 제품에
대해서 비교를 확실히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시간이 좀 나서 집에서
사진을 찍어서 올려드립니다.. 구입예정인분들은 비교해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1.CM강화케이스와 비즈맨
강화케이스입니다.

2. CM사의 강화케이스
하판(대용량1개,소용량1개가 있습니다.)과 상판입니다.

3. 비즈맨사의 강화케이스
하판과 상판입니다.-대용량전용(소용량도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용량 전용하판이다보니.. 하판과 소용량 배터리 사이에 간격이 생깁니다.

4. CM강화케이스 하판
상단모습입니다.

  - 보이는
구멍으로 안테나가 나오게 됩니다.

  - 장착시
조금은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핸드스트랩
및 기타 악세사리를 구멍으로 함께 집어넣어야함)

5. CM강화케이스 상판
측면 모습입니다-PDA,폰모드 전환버튼

 - CM사의 상판같은
경우에는 장착시 조금 손을 봐야합니다.. LCD커버 장착되는 부분

   3개의
돌출핀이 있어서.. 설명서를 안보고 장착할 경우에는 상판이 뜨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손톱깍기나
칼로 잘라내거나 LCD커버를 장착후 인두나 -드라이버를 불에 달군후 눌러줘야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칼로 아예 잘라 버렸습니다. 설명서에도 잘라내고 LCD커버를 장착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장착을 해보니.. 상판이 딱 붙어있는 상황에서는

   빠지지
않는군요.. 허나 상판이 조금이라도 들려 버린다면 쉽게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본드로 접착하는 것보다는 양면테이프로 붙여놓는 것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너무 쉽게 탈착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흔든다고 빠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6. CM사의 상판 전원버튼
및 이니녈 부착쪽 모습입니다.

   -
저같은 경우에는 이니셜을 두 개를 붙였습니다..

     전원버튼
및 폰전환버튼 같은 경우 비즈맨사의 제품보다는 작동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7. CM사의 상판 모습입니다.-카메라
부분쪽

   -
이부분 같은 경우에 비즈맨사의 제품과 조금은 차이를 보입니다.

      비즈맨사의
제품같은 경우는 카메라 셔터 부분까지 커버를 해줍니다.

     그러나
CM사의 제품은 그부분을 카메라 보호커버로 따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8. 비즈맨사의 강화케이스
하판 측면모습입니다-녹음버튼,SD슬롯,네스판런쳐
및 볼륨버튼, 이어폰 마게쪽입니다.

   -
이부분에 대해서 CM사의 강화케이스와 차이점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즈맨사의
케이스를 장착후 이어폰으로 전화 통화 및 음악감상을 할려고 할 때

     이어폰
마게를 빼내기가 정말 힘듭니다. 손톱이 아주 길다면 수월할지는 몰라도 빼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뺐다고 하더라도.. 이어폰 잭을 꼽고 음악을 듣다보면 이어폰 잭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 마게쪽 부분에 대해서는 CM사의 강화케이스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9. 비즈맨사의 강화케이스
상판 모습입니다..

   -
전원버튼 및 폰,PDA전환버튼이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누를 때 조금은 힘이 더 들어가야
합니다.

     힘이
더 들어가는 문제로.. 슬라이드 좌우 유격이 발생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10. 비즈맨사와 CM사의
강화케이스 비교사진입니다.(왼쪽-비즈맨제품, 오른쪽-CM제품)

    비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비슷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각각
제품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비즈맨사의
제품의 하판에는 밸트클립을 장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CM사의
하판 뒤에는 CM사의 로고가 있는 메탈플레이트가 따로 재공이 되어서

   사진에서처럼
붙일 수가 있습니다. CM사에서는 밸트클립의 활용성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작계획에서 제외를 시켰다고 합니다..

   비즈맨사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저도 밸트클립을 장착해봤습니다.. 허나 너무 불안하더군요

   6100의
무게가 무게인만큼 케이스가 분리가 되면서 하판은 밸트클립에 붙어있고

   6100이
낙하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비즈맨의 강화케이스를 구입예정이시라면

   밸트클립
사용은 자제해주는게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밸트클립 나사는

   달아놨지만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상판케이스의
비교사진입니다.(왼쪽-비즈맨제품, 오른쪽-CM제품)

   비즈맨제품같은
경우는 카메라 셔텨쪽을 커버를 해줍니다.

   CM사의
제품은 LCD커버를 장착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습니다..

   CM사에서
제공되는 LCD커버는 부드러운 우레탄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생기는 문제점이 많더군요, LCD커버 장착시 LCD커버 때문에

   액정화면이
눌려져서 실수로.. 프로그램들이 실행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투명
재질 때문에 제품의 질이 떨어져 보이게 됩니다.. 오히려 안다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조금 서둘러서 만들어서 그런지..

   아이디어는
좋지만 제품의 완성도에 조금 마이너스되는 부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HP 5550의 PDA같은 경우 옵션품목으로 제공이 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아래사진의
HP의 커버팩이라는 케이스처럼 CM사의 LCD커버 부분을 저렇게 움직이는

   부분은
소프트재질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고 LCD를 보호하는 쪽의 재질은

   딱딱한
하드재질로 LCD를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고 이렇게 만들었다면

   더욱더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 되었을것입니다.

11. 두제품의 이어폰
마게 부분의 비교 사진입니다.(첫번째-비즈맨, 두 번째-CM)

   CM사의
제품은 이어폰 마게 부분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처리를 해서

   이어폰
장착시 아무런 어려움도 주지 않도록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부분이
맘에 들더군요.. 하지만 비즈맨사의 제품은 이어폰 마게 부분에 대해서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한쪽을 조금 잘라내서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조금만
신경썼더라면..좋았을것입니다.

CM강화케이스 이어폰
마게 부분 모습입니다. 이어폰 마게사용이 한결 쉬워졌네요.

12. CM강화 케이스
문제의 소프트리셋구멍을 막아 버린 사진입니다.

    -
드릴로 뚤어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프로그램으로 소프트 리셋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하드 포맷 및 PDA자체가 아예 먹통이 되었을 경우에 구멍을 안뚤었다면

     프로그램으로도
이부분은 커버가 안됩니다.. 어쩔 수 없이 하판을 분리해야 하죠..

     이부분도
CM케이스의 아이디어를  마이너스 시키는 요인였습니다.

CM강화 케이스 장착
모습

13. 마지막으로 CM강화케이스
소프트 리셋 구멍 뚫기입니다...

   -
프라모델 조립시 사용하던 손드릴을 사용하여 뚫었습니다..

뚫은 후의 모습입니다..
지저분하죠? ^^;;;;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CM사의 강화케스에게는
아이디어 점수에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
및 질적인 면에서는 50점뿐이군요.. 하지만 더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고객의 의견 및 질책을 받아들이고 수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진 제품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개선한다면 정말 좋은 제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단 점

1. 재품의 질(파틱라인이
상판과 하판에 남아있는점)적인 문제

2. LCD보호커버의 질적인
문제와 사용시 LCD의 액정을 눌러 버리는 문제

3. 상판의 작은힘에도
탈착이 너무 쉽게 되는 점

4. 제품의 두깨가 두껍다는
점

5. 하판 장착시 안테나부분쪽으로
끼워서 장착하는 불편함-악세사리 및 핸드스트랩을 같이 껴넣어야함.

6. 카매라보호 덮개가
너무 두꺼움

위의 6가지 정도가 대략
사용하면서 느꼈던 문제점들였습니다.

- 장 점

1. 둥근모서리 처리

2. 카메라 보호커버가
따로 있다는 것

3. 메탈재질의 이니셜
및 로고

4. 소,대용량 하판 케이스
따로 지원

5. 이어폰 탈착 용이

6. LCD 보호커버-차후에
개선이 되야할부분

비즈맨사의 제품은
강화케이스 자체가 슬라이드식으로 되어있어서

6100의 유격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점이 상당히 맘에
들더라구요. 하지만 비즈맨사의 제품도 단점은 있습니다.

- 단 점

1. 상,하판이 쉽게 분리되어
PDA파손 우려 문제 - 밸트클립 장착시

2. 첫 번째 문제 때문에
밸트클립 사용 거의 불가능

3. 대용량 배터리케이스만
있다는 문제 소용량사용시 부피가 커지는 문제

4. 이어폰 마게부분의
문제

비즈맨사 제품도 4가지
정도의 문제점들이 있더라구요...

- 장 점

1. 슬라이드 유격을 어느정도
잡아주는점

장단점의 비교는 CM제품과
비즈맨 제품을 비교해서 따져 봤습니다..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강화케이스를 구입할려고
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