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vs. 다래헌    글쓴이:복합기 , Hit : 1168

양측의 말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종교단체에 문서없는 봉헌은 의미없는 짓이라는 큰 깨다르음을 얻으시길... 결과적으로 좋은 관계를 얻고자 바친 4억만 날린셈..   추천:중간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복합기 "Truth and oil always come to the surface. " 정보력:66660 친절도:57292

나노샷 정보력:2150 친절도:3889   06-27 08:56 저도 낙산사에 몇 달에 한 번씩 가는데, 안타깝더군요. 4억이라고 해도 그냥 시줏돈에 불과했던 거더라고요. 저 분은 조계종 종단과 정확히 계약서를 썼어야지, 사찰 주지는 항상 바뀌는데...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940 친절도:25629   06-27 09:00 종교에 기탁한 금전이 그 한곳에서 사용되는 것에 저는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어요. 사찰이나 기독교는 그 교회나 절에서 아무도 모르게 쓱쓱 써버리는. 천주교는 이런면에서 좀 투명한것 같습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중앙으로 가고 모든 내역은 투명하게 주보에 공개... 본가에 있는 성당은 주말에 걷히는 헌금이 20만원도 안되더군요. ㅜ.ㅡ 시골 작은 성당은 20만원 정도... 지난번 갔던 강원도 성당은 주말 백만원 정도.. 제가 다니는 서울의 성당은 주말에 천만원 정도...

중간쯤 정보력:840 친절도:482   06-27 10:05 중간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배움가드 정보력:4880 친절도:15364   06-27 10:10 작성자 본인이 댓글 삭제함

배움가드 정보력:4880 친절도:15364   06-27 10:19 http://www.dailyj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320 스님들이 내부에서 뭔가 치열한 권력싸움을 하는 듯한... ㅜ

우리우리 정보력:3680 친절도:9430   06-28 00:54 예전에 독일에 광부로 갔다가 정착하고 성공해서 여러 보물들을 모았고 귀국해서 청주대에 그 보물들을 기증했는데, 이후 기증받은 보물들이 하나둘 사라진다는....뉴스가 새록새록 기억나네요..